프로그램은 ▲임신 및 분만 과정 ▲분만통증 경감을 위한 호흡 및 마사지법 ▲신생아 관리 등으로, 강의는 출산전문가 김수빈 간호사가 맡는다. 교육에 참석할 수 없는 부부를 위해 순산을 돕는 요가 및 체조 등 비디오테이프와 동영상을 무료로 빌려줄 예정이다.
토요부부 출산교실은 총 9회에 걸쳐 실시되며 참가 희망자는 구청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하면 된다.
보건소는 이밖에도 매월 둘째, 넷째주 토요일 오전 9시부터 오후 1시까지 1층에서 모자보건실을 운영해 임산부 및 영·유아를 대상으로 산전 진찰 및 철분제 공급, 영·유아 예방접종 등을 실시하고 있다. 또 5월부터는 7개월 미만 영·유아를 대상으로 ‘오감발달 우리아기 EQ 키움교실’을 개설해 베이비 마사지와 음악교실 등을 운영할 계획이다.
류지영기자 superryu@seoul.co.kr
2009-3-13 0:0:0 27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