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캐나다 출장 김동연, 1조 4280억원 투자유

평균 27.9년… 부처별 최대 13년 11개월차 행복도시건설청 17년 4개월로 가장 빨라 세종시 평균 17.6년… 전남은 28.3년 걸려

홍준표 “대구·경북 통합해야”… 이철우 “환영”

통계청 발표 ‘2020 고령자 통계’ 분석

한강대교에 세계 첫 ‘다리 위 전망호텔’

공사 관계자들 “한밤 파쇄석 500t 운반” 스카이칠십이 “금시초문, 말도 안 된다” 인천공항공사 “사실 확인 땐 법적 조치”

해남군, 국도 1호선 기점 ‘땅끝’으로 변경 추진

통계청 발표 ‘2020 고령자 통계’ 분석

소양강댐 ‘맑은물 만들기’ 팔걷었다

폰트 확대 폰트 축소 프린트하기
수도권 상수원으로 장마철마다 흙탕물을 방류해 온 소양강댐 물을 맑게 할 수 있을까?.

소양강댐 탁수(濁水) 저감대책을 위해 정부와 지방자치단체 등이 함께 팔을 걷어붙였다.

원주지방환경청과 원주지방국토관리청은 26일 소양강댐관리단 상황실에서 소양호 유역 수질보전대책 협의회를 열어 그동안 소양호유역 탁수 저감대책 추진상황을 점검하고 사업 추진방향과 평가 방법 등을 심의했다.


소양호유역 수질보전대책협의회는 정부합동으로 수립된 소양강댐 탁수 저감대책의 실효성 확보 및 사업효과 평가를 위해 시민단체, 지자체, 중앙정부 관계자 등으로 구성됐다.

이번 협의회에서는 정부합동 탁수 저감대책에서 마련된 각 기관별 사업추진상황 및 제도개선사항을 점검하고 탁수 저감사업으로 설치된 소양강댐 선택취수설비 등 소양호 일대를 직접 확인했다.

지난 2008년부터 2013년까지 소양호 흙탕물을 줄이기 위해 4452억원을 연차적으로 투자해 오고 있다.

댐 방류수 탁도를 30∼50NTU로 유지하는 것이 목표이다. 비점오염저감사업도 함께 추진해 오며 지난해부터 효과 분석을 모니터링해 오고 있다.

정부합동 ‘소양호 유역 탁수저감대책 사업’에는 환경부, 국토해양부, 농림수산식품부, 산림청, 강원도, 한국수자원공사, 한국농어촌공사 등이 참여하고 있다.

원주지방환경청 최봉준 수질총량관리과 담당은 “4대강 살리기 사업과 연계된 고랭지밭 비점오염저감사업의 추진으로 기존에 추진 중인 탁수저감사업과의 시너지 효과를 기대할 수 있게 됐다.”며 “향후 4대강 이외의 하천과 지류에도 탁수저감사업이 확대돼 맑고 풍부한 수자원 확보가 가능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춘천 조한종기자 bell21@seoul.co.kr
2010-04-27 25면
페이스북 트위터 밴드 블로그

츮  ڶŸ Ÿ&

자료 제공 : 정책브리핑 korea.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