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강 전망 맛집 ‘광진교 8번가’, 4년 만에 방

통계청 발표 ‘2020 고령자 통계’ 분석

일회용컵 사용 8만 4000개 ‘뚝’… 성동 ‘다

공사 관계자들 “한밤 파쇄석 500t 운반” 스카이칠십이 “금시초문, 말도 안 된다” 인천공항공사 “사실 확인 땐 법적 조치”

강동 로데오거리 불법 포장마차 ‘역사 속으로’

통계청 발표 ‘2020 고령자 통계’ 분석

‘예산 1조원’ 관악, 힐링 인프라 시대

평균 27.9년… 부처별 최대 13년 11개월차 행복도시건설청 17년 4개월로 가장 빨라 세종시 평균 17.6년… 전남은 28.3년 걸려

논 잡초 효율적 제거하려면 제초제 2~3년 주기로 교체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폰트 확대 폰트 축소 프린트하기

충남농업기술원 연구결과

논의 잡초를 효율적으로 제거하려면 2~3년을 주기로 성분이 다른 제초제를 사용해야 한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15일 충북농업기술원에 따르면 지난해 9월부터 최근까지 도내 12개 시·군 400여곳의 논 토양시료를 채취해 잡초가 자라게 한 뒤 설포닐우레아계 제초제를 뿌렸더니 25%인 100여곳에서 잡초가 죽지 않는 것으로 나타났다. 도내 농가의 70% 이상이 사용하는 설포닐우레아계 제초제에 대한 잡초의 저항성을 조사한 것이다. 제초제를 바꿔 가며 사용하는 농가가 많은 경남 지역의 경우 제초제에 대한 잡초의 저항성이 10% 이내로 나왔다. 농민들이 설포닐우레아 성분이 들어간 제초제를 선호하는 것은 가격이 다른 것보다 50% 저렴하고, 오랫동안 쓰다 보니 사용법 등이 익숙해졌기 때문이다. 하지만 저항성이 생겨 효과가 적었다.

청주 남인우기자 niw7263@seoul.co.kr

2012-05-16 16면
페이스북 트위터 밴드 블로그

츮  ڶŸ Ÿ&

자료 제공 : 정책브리핑 korea.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