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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무총리실-강운태 시장, ‘총리 발언’ 진실게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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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홍원 국무총리의 2019 세계수영선수권대회 예산 지원 발언 여부를 놓고 강운태 시장과 국무총리실이 진실게임을 벌이고 있다.

강운태 광주시장은 22일 기자회견을 갖고 “정홍원 국무총리가 정부 보증서가 바뀐 사실을 알고 지난 5월 1일 FINA(국제수영연맹)실사단을 만난 자리에서 수영대회를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했다”며 “정부가 애초 약속대로 예산을 지원해 줄 것으로 믿는다”고 말했다.

강 시장은 이어 “코넬 마르쿠레스쿠 국제수영연맹 사무총장이 지난 19일 대회 유치 확정 후 언론과 인터뷰에서 ‘정홍원 국무총리가 지원을 다짐했다. (공문서 위조가) 문제 될 게 없다. 합법 공정하게 심사해 확정했다’고 말했다”고 전했다.

그러나 총리실은 이날 정홍원 국무총리가 정부 차원에서 세계수영선수권대회 지원 의사를 밝혔다는 강 시장의 주장을 전면 부인했다.

총리실은 해명자료를 배포해 “정 총리가 국제수영연맹 실사단을 면담할 때 정부의 재정적 지원은 언급할 상황도 아니었고 언급하지도 않았다”고 밝혔다.

정 총리는 지난 5월 1일 FINA 실시단 접견을 앞두고 광주시가 제출한 정부 공문에 문제가 있다는 보고를 알고 아예 접견을 취소하겠다는 의사를 전달했다는 것.

정 총리는 광주시와 지역 인사들의 간곡한 요청과 갑작스러운 취소에 따른 국제적인 신뢰 문제로 예정대로 FINA 실사단을 만났지만 정부의 지원 문제는 전혀 언급하지 않았다는 것이 총리실 측의 설명이다.

총리실 관계자는 “실사단을 접견하되 문서 관련 문제는 문화체육관광부에 일임해 엄중히 처리하기로 했다”며 “다만 광주시가 대회 개최지로 결정됐으면 하는 희망만을 피력했을 뿐”이라고 말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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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 제공 : 정책브리핑 korea.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