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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랑, 찾아가는 아버지교실 운영

중랑구는 오는 17일 직원교육센터(신내2동 관상복합청사 지하)에서 자녀 양육에 대한 아빠의 역할을 알려주는 ‘찾아가는 아버지교실’을 운영한다고 13일 밝혔다.

지난달 29일 발표한 통계청의 ‘2014년 한국인 생활시간조사’에 따르면, 성인 남자의 가사노동 시간은 47분, 여성은 3시간 28분이다. 집에서 가사나 자녀 양육에 할애하는 시간이 여성에 비해 크게 적다.

실제 요즘 젊은 남성들 중에는 가사나 육아에 관심이 많고 이를 실천해 나가는 사람도 있지만, 아직도 대부분의 남성들은 직장과 일을 중요시하고, 가사나 자녀 양육에는 관심이 덜하다.

구는 남자 직원들이 가사·양육에 대해 좀 더 관심을 갖고, 일과 가정에 보다 관심을 갖도록 하기 위해 이번 교육을 마련했다. 교육 대상은 중랑구청 직원 40명으로 남자 직원을 우선 선발하지만 여직원도 참여할 수 있다.

교육은 1, 2부로 나누어 2시간 동안 진행한다. 1부에는 저출산에 따른 문제점 등 인식 개선과 일·가정 양립의 중요성에 대해 설명하는 시간을 갖는다. 2부에는 부부 공동 가사 및 양육의 필요성, 가족 간의 감정 공감 및 올바른 의사소통 방법, 화목한 가정을 위한 감정코치로서의 아빠의 역할 및 문제해결 방법 등을 다룰 예정이다. 강의는 청소년기 자녀를 둔 부모에 맞춰 서울시건강가정지원센터 가족학교의 권희정 강사가 진행한다.

이경주 기자 kdlrudwn@seoul.co.kr
2015-07-14 14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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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 제공 : 정책브리핑 korea.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