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성수 서초구청장 “AI 교육+인성교육 함께”

통계청 발표 ‘2020 고령자 통계’ 분석

“소중한 ‘내 방’… 앞으로 자립도 하고 싶어”

공사 관계자들 “한밤 파쇄석 500t 운반” 스카이칠십이 “금시초문, 말도 안 된다” 인천공항공사 “사실 확인 땐 법적 조치”

“부산 아이들 책임지고 키우는 ‘부산형 늘봄’…

통계청 발표 ‘2020 고령자 통계’ 분석

전국 최초 ‘재난대응 물품 비축소’ 경기 부천에

평균 27.9년… 부처별 최대 13년 11개월차 행복도시건설청 17년 4개월로 가장 빨라 세종시 평균 17.6년… 전남은 28.3년 걸려

“마을·학교를 하나로” 교육 혁신 나선 관악

폰트 확대 폰트 축소 프린트하기

20일 설명회… 상상극장 등 소개

서울 관악구가 혁신교육 근거지로 올해 자리매김한다. 구는 오는 20일 ‘2017 관악혁신교육지구 사업설명회’를 개최한다고 14일 밝혔다.

학부모와 주민, 교사, 민·관·학 거버넌스 위원 등 150여명이 참석해 관악혁신교육지구 제2기 출발을 알리고 소통하는 자리이다. 앞서 2015년 서울형혁신교육지구에 선정되고서 관악구는 2년간 학교-마을 교육공동체 기반 마련, 청소년 자치의회 ‘모두’ 결성, 부모 독서동아리 네트워크 등 공교육 혁신에 힘써 왔다. 관악구가 서울형 혁신교육의 모델을 제시했다는 중평이다. 이런 성과를 인정받아 지난해 서울형혁신교육지구 평가에서 ‘매우 우수’를 받은 데 이어, 지난해 12월 혁신교육지구에 재지정돼 2년간 활동 기한이 연장됐다.

이번 설명회는 올해 추진할 ‘마을과 학교가 어우러지는 교육공동체 구축’을 위한 8개 단위과제 34개 세부사업이 안내될 예정이다. 민·관·학 의견수렴으로 선정된 ‘학교 속 예술로 상상극장’, ‘우리 동네 청소년 CEO’, ‘뛰자, 놀자, 1인 1스포츠’, ‘모아모아 종합예술활동 지원’ 등이다. 유종필 관악구청장은 “아이들이 마음껏 미래를 꿈꾸고 키울 수 있도록 교육 환경을 더욱 튼실하게 만들어 갈 것”이라고 밝혔다.

주현진 기자 jhj@seoul.co.kr
2017-02-15 12면
페이스북 트위터 밴드 블로그

자료 제공 : 정책브리핑 korea.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