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김포시는 이 구간에 ‘검단·양촌’과 ‘대곶’, ‘서김포통진’ 등 IC 3곳을 설치, 다음 달 개통한다고 15일 밝혔다. 이외에 영업소 3곳과 터널 1곳, 교량 18개가 설치됐다. 이 고속도로는 김포~인천 순환로의 일부로 2012년 착공해 5년 만에 완공됐다.
유영록 김포시장은 “제2외곽순환로 개통으로 김포에서 인천 접근성이 획기적으로 개선돼 교통이 매우 편리해질 것”이라며 “개통에 차질이 없도로 안전관리에 만전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이명선 기자 mslee@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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