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한복판 공중정원 보행친화 시대 스타트

‘서울로 7017’ 새달 20일 개방

역세권에 시세 60% 임대…脫도심 막는다

<서울형 도시재생 디벨로퍼 2> 콤팩트 시티

종로엔 미술꽃

김승덕 큐레이터, 청운문학도서관에 책 2723권 기증

입력 : 2017-03-09 17:46 | 수정 : 2017-03-09 19:15 폰트 확대 폰트 축소 프린트하기
서울 종로구는 청운문학도서관이 미술 관련 서적 2723권을 기증받아 미술 전문 도서 열람서비스를 운영한다고 9일 밝혔다. 현재 프랑스에서 큐레이터로 활동하는 김승덕씨가 평생 수집한 미술 전문도서를 기증한 덕분이다. 구는 해상 운송과 육로 이송을 통해 아니쉬 카푸어, 앤디 워홀, 한스 아르퉁 등 세계적인 작가들의 모노그라피(작품집) 등을 비롯한 국제 미술잡지, 미술 희귀 작품집 및 이론서를 들여 왔다. 지난해 8월 도서관 자료로 등록하는 작업을 마치고 별도의 다목적실을 조성해 기증받은 서적들을 비치하고 있다. 대출은 하지 않는다.

김영종(오른쪽) 종로구청장이 2015년 김승덕씨로부터 도서를 전달받기로 약속받은 뒤 함께 포즈를 취하고 있다.
종로구 제공

김 큐레이터는 “개인적으로 매우 소중하고 가치 있는 자료들이지만, 더 많은 사람이 미술에 관심을 갖길 바라는 마음에 기증하게 됐다”고 기증 이유를 설명했다. 2014년 개관한 종로구 최초의 한옥 도서관인 청운문학도서관은 인왕산의 자연환경을 해치지 않도록 우리 전통건축 양식인 한옥 스타일로 지었다. 2015 대한민국 한옥 공모전 대상을 받았다. 1만 1300여권의 장서를 보유하고 있고, 문학특화도서관답게 장서 중 83%가 시·소설·희곡·수필 등 문학이다.

김영종 종로구청장은 “청운문학도서관에 미술 전문 도서 열람서비스가 결합한 만큼 예술과 소통하는 문화공간으로 키워 나가겠다”고 말했다.

주현진 기자 jhj@seoul.co.kr
2017-03-10 16면
페이스북 트위터 카카오스토리 밴드 블로그

文 44.4% - 安 22.8% ‘양강 구도’ 무너지나

5·9 대선을 열흘 남짓 남기고 ‘양강(문재인·안철수)구도’가 균열 조짐을 보이고 있다. 밑바닥 민심은 알 수 없으나 여론조사상으로는 ‘문재인 1강’으로의 쏠림 현상이 두드러진 가운데 ‘1강 1중(안철수)’ 또는 ‘1강 2중(안철수·홍준표)’으로 재편되…

많이 본 뉴스

Leader’s Today

유아숲 체험장 변신 불암산

김성환 노원구청장의 ‘녹색복지’

강서구 민·관 청렴 업무 협약

공익신고 상담·반부패 교육

저출산 극복 ‘佛 롤모델’ 시도

성북구 국내 첫 모자보건소

민간어린이집, 국공립 전환중

용산 전체 비중 30% 달성 목표

우리 구 자랑볼거리 즐길거리교육&라이프

자료 제공 : 정책브리핑 korea.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