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선유지사업이란 자가주택 수급자에게 주택 노후도에 따른 맞춤형 주택 개보수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이천시는 이번 수급자 주거환경개선을 오는 10월 말까지 모두 마무리한다는 입장이다. (이천시 제공) |
올해 수혜자는 경보수 51세대, 중보수 7세대, 대보수 25세대등 총83세대(장애인 39세대)로 총사업비는 5억30800원이다. 이 중 경보수 10세대 는 이미 공사를 완료한 상태이며, 나머지 세대 공사도 6월말까지 공정율 30%까지 추진할 예정이다.
조병돈 시장은 “자가수급자를 위한 수선유지사업에 그치지 않고 주거복지 사각지대에 있는 차상위 계층과 장애인의 주거복지 향상을 위한 희망하우징 및 농어촌 장애인주택 개조사업 등 다양한 주거복지 사업을 펼치고 있다”면서 “올해 집수리사업은 총 126가구에 달할 것으로 예측하고 있다”고 밝혔다.
신동원 기자 asadal@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