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성수 서초구청장 “AI 교육+인성교육 함께”

통계청 발표 ‘2020 고령자 통계’ 분석

“소중한 ‘내 방’… 앞으로 자립도 하고 싶어”

공사 관계자들 “한밤 파쇄석 500t 운반” 스카이칠십이 “금시초문, 말도 안 된다” 인천공항공사 “사실 확인 땐 법적 조치”

“부산 아이들 책임지고 키우는 ‘부산형 늘봄’…

통계청 발표 ‘2020 고령자 통계’ 분석

전국 최초 ‘재난대응 물품 비축소’ 경기 부천에

평균 27.9년… 부처별 최대 13년 11개월차 행복도시건설청 17년 4개월로 가장 빨라 세종시 평균 17.6년… 전남은 28.3년 걸려

“학교 운동장 주차차량 전수조사 필요”

폰트 확대 폰트 축소 프린트하기

본지·서울시의회 8월 의정모니터

“공사장 소음·분진 알림판 설치, 디자인 종량제봉투 도입” 의견도

서울시의회는 올 8월 의정 모니터에서 제기된 시민 의견 57건을 심사해 우수 의견 7건을 선정했다. 시민 의정모니터 요원 354명은 만 20세 이상으로 시의회가 앞서 선진의회 구현을 위해 위촉했다. 서울 구로구 천왕동에 사는 홍성해(41)씨는 “주차장으로 변해버린 학교 운동장을 다시 아이들이 뛰놀 수 있는 공간으로 돌려줘야 한다”면서 “대부분 교사 등 학교 관계자 차량이었다. 주차차량에 대한 전수조사가 필요하다”고 제안했다. 홍씨는 학교마다 별도 주차장을 마련하기 어렵다면 차량 함께 타기, 2부제 등을 실시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노원구 공릉동의 이은지(27·여)씨는 공사장 소음과 분진을 관리하기 위한 방안을 제시해 높은 평가를 받았다. 이씨는 “도심 아파트 건설사업장을 관리하는 구청은 미세먼지 발생을 최소화하겠다고 하지만, 현장에 가보면 어떤 장비도 볼 수 없다”며 “건설 현장 알림판에 소음과 분진 등 피해를 어떻게 최소화할지 구체적으로 명시해 시민의 알권리를 보장해야 한다”고 말했다. 이 밖에 낮시간대 바쁜 아빠를 위한 온라인 육아 지원, 다자녀 가구에 공원 등 입장료 혜택 부여, 종량제 쓰레기봉투에 디자인 도입 등도 우수 의견으로 채택됐다.

최훈진 기자 choigiza@seoul.co.kr
2017-09-28 12면
페이스북 트위터 밴드 블로그

츮  ڶŸ Ÿ&

자료 제공 : 정책브리핑 korea.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