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공서비스 업그레이드 1.0] ⑩ 작은 단지도 아파트 관리

404호인데요, 혹시 관리비 내역 아시나요…저도 몰라요 소규모는 공개 의무 없대요

위치추적 신발·드론 배달… 생활밀착형 ‘스마트 마곡’

SH공사 마곡지구에 우리나라 선도할 ‘스마트시티’ 조성

자치구, 추석 맞이 독거노인·소년소녀 가장 보듬기 잇따라

사랑을 빚는 한가위…동작은 따뜻한 잔치·양천은 엄마 도시락

행정 칸막이 없애 위례도서관 문 활짝 연 송파

위례신도시 성남·하남주민도 대여… 각종 주민 편의시설도 공유하기로

폰트 확대 폰트 축소 프린트하기
‘책 읽는 송파’ 사업에 박차를 가해 온 서울 송파구가 행정구역상 성남·하남시에 속해 있는 위례신도시 주민들을 위해 송파위례도서관을 개방하기로 했다. 현행 조례상 송파위례도서관은 송파 구민에게만 대출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다. 구는 행정 칸막이에 막혀 불편을 겪는 주민을 위해 관련 조례를 개정키로 한 것이다.

주민들이 지난달 서울 송파구 장지동 위례동복합청사 4, 5층에 문을 연 송파위례도서관을 이용하고 있는 모습.
송파구 제공

14일 구에 따르면 지난달 개관한 연면적 914㎡ 규모의 송파위례도서관이 다음달부터는 위례신도시 주민 누구에게나 보유 장서 1만 6000여권을 대출해 주기로 했다. 이를 위해 구는 현행 ‘서울특별시 송파구 도서관 설치 및 운영 조례 시행규칙’을 개정하는 절차에 착수했다. 기존 조례는 구민이 아닌 경우 도서관 이용 시 현장 열람만 해 주고, 도서 대출은 허용하지 않고 있다.

조례가 개정되면 위례신도시의 모든 주민이 언제든 원하는 책을 빌려 볼 수 있을 뿐만 아니라, 도서관의 다양한 독서 문화 프로그램에 참여할 수 있게 된다. 개정안에는 송파구립도서관의 회원가입 대상자를 기존의 서울시민에서 경기도민으로 확대하는 내용이 담겼다. 사전심사, 입법예고 및 조례·규칙심의회 등을 거쳐 확정되면 도서관 홈페이지 등을 통해 공고된다.

현재 개발이 한창인 위례신도시는 각종 생활 인프라가 미비한 실정이다. 구는 이번 도서관 개방이 주민들의 문화 욕구를 조금이나마 해소할 수 있을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앞으로도 주민의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지역의 다양한 주민편의시설을 성남·하남시와 공유한다는 방침이다. 구는 앞서 지난 2일 행정안전부, 경기도와 함께 ‘위례신도시 주민불편 해소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기도 했다. 박춘희 송파구청장은 “이번 도서관 개방을 계기로 위례주민 누구나 ‘책 읽는 도시’ 송파의 품격 높은 독서문화 프로그램들을 누리길 바란다”면서 “구는 관계 지자체들과의 긴밀한 협력을 통해 누구나 살고 싶은 도시 만들기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최훈진 기자 choigiza@seoul.co.kr
2017-11-15 15면
페이스북 트위터 카카오스토리 밴드 블로그

케이블 채널 해외 촬영 중 신세경 숙소서 몰카

케이블 채널 올리브의 새 프로그램 해외 촬영 중 출연자인 배우 신세경과 걸그룹 에이핑크 윤보미의 숙소에서 ‘몰카’가 발견됐…

많이 본 뉴스

우리 구 자랑볼거리 즐길거리교육&라이프

자료 제공 : 정책브리핑 korea.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