빛·색의 향연 ‘서울윈터페스타’, 오징어게임2·‘

통계청 발표 ‘2020 고령자 통계’ 분석

서울혁신파크, 일자리 시설 건립 땐 공공기여 최대

공사 관계자들 “한밤 파쇄석 500t 운반” 스카이칠십이 “금시초문, 말도 안 된다” 인천공항공사 “사실 확인 땐 법적 조치”

경쟁률 600대 1 ‘DDP 루프탑투어’… 서울

통계청 발표 ‘2020 고령자 통계’ 분석

성동형 스마트쉼터, 세계 4대 환경상 수상

평균 27.9년… 부처별 최대 13년 11개월차 행복도시건설청 17년 4개월로 가장 빨라 세종시 평균 17.6년… 전남은 28.3년 걸려

독립영화 도시로 변신한 강릉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폰트 확대 폰트 축소 프린트하기

도시 미래 위해 브랜드로 선정

강원 강릉시가 독립영화 도시로 변신하고 있다. 강릉시는 평창동계올림픽 이후 도시 미래 비전의 한 축으로 독립영화를 도시 브랜드로 선정했다고 24일 밝혔다.


지난달 인디다큐페스티벌에서 상영된 다큐멘터리 영화 ‘더블랙’의 강릉시민 무료시사회가 이날 강릉 독립예술극장 신영에서 열렸다. ‘더블랙’은 감독을 비롯해 주요 제작진이 강릉시민으로 이뤄졌다. 2012년 국정원 대선 개입 사건을 담은 이 작품은 제작 과정에 어려움을 겪다 4년 만에 완성됐다.

강릉 주문진과 강릉단오제가 배경인 장편영화 ‘나는 보리’도 같은 날 촬영에 들어갔다. 강릉 출신 김진유 감독의 자전적 얘기를 바탕으로 한 이 작품은 지난해 강원영상위원회와 한국영상위원회 제작지원작으로 선정됐다. 소리를 들을 수 없는 가족들 속에서 혼자만 들을 수 있는 11세 소녀가 혼란스러운 시간을 통과하는 성장 영화다.

강릉 조한종 기자 bell21@seoul.co.kr
2018-05-25 14면
페이스북 트위터 밴드 블로그

츮  ڶŸ Ÿ&

자료 제공 : 정책브리핑 korea.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