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강 위에서 먹고 일하고 놀고 자고… 1000만

통계청 발표 ‘2020 고령자 통계’ 분석

20년 뭉갠 부산롯데타워, 또 지연되나… 지역사회

공사 관계자들 “한밤 파쇄석 500t 운반” 스카이칠십이 “금시초문, 말도 안 된다” 인천공항공사 “사실 확인 땐 법적 조치”

휠체어 끌어도, 무릎 아파도… 누구나 즐거운 ‘2

통계청 발표 ‘2020 고령자 통계’ 분석

알뜰교통카드 쓰던 경기도민 59% ‘경기패스’ 전

평균 27.9년… 부처별 최대 13년 11개월차 행복도시건설청 17년 4개월로 가장 빨라 세종시 평균 17.6년… 전남은 28.3년 걸려

경기도민 60% “지역화폐 도입 찬성”

폰트 확대 폰트 축소 프린트하기

찬성 이유 “지역경제 활성화에 도움”

경기도민 10명 가운데 6명은 이재명 경기지사가 추진 중인 지역화폐 도입을 지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12일 도가 ㈜케이스탯리서치에 의뢰해 지난 8일 경기도민 1000명을 대상으로 한 여론조사 결과에 따르면 응답자의 59%가 내년 시행 목표인 지역화폐 도입에 찬성했다.

또 응답자 78%는 아동수당 등 복지수당을 받을 때 추가혜택이 있다면 현금 대신 지역화폐를 선택하겠다고 답했다. 지역화폐를 선호한 응답자 69%는 추가혜택 수준으로 ‘현금 지원액의 10%까지’가 적절하다는 의견을 밝혔다. 지역화폐에 찬성하는 이유로 ‘지역경제 활성화와 소상공인에게 도움’(51%)과 ‘할인혜택 된 가격으로 구매 가능’(40%) 등을 들었다. 반대하는 이유로 ‘다른 시·군 사용 불가’(28%), ‘가맹점 부족’(19%), ‘백화점·대형마트 사용 제한’(16%) 등을 꼽았다.

발행 형태로는 ‘카드형 상품권’(39%)을 가장 선호했고 다음으로 ‘모바일 상품권’(31%), ‘종이 상품권’(16%) 등이었다. 지역화폐 성공을 위해서는 ‘가맹점 확대’(31%), ‘지역화폐 사용자 혜택 강화’(20%), ‘부정사용 등에 대한 유통관리’(18%) 등을 꼽았다. 특히 71%는 편의점 등 프랜차이즈 가맹점도 소상공인에 포함해 지역화폐를 사용할 수 있도록 해야 한다는 의견을 냈다.

김병철 기자 kbchul@seoul.co.kr

2018-09-13 17면
페이스북 트위터 밴드 블로그

츮  ڶŸ Ÿ&

자료 제공 : 정책브리핑 korea.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