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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들을 존중하는 사회를 만들기 위해 아동 권리 교육 펴는 은평구 |
지역 내 초등학교 교사 160여명을 대상으로 한 이번 교육은 아동구호단체인 세이브더칠드런과 함께 ‘아동 권리와 긍정적 훈육’이라는 주제로 이뤄진다.
김미경 은평구청장은 “교육의 일선 현장에 계신 선생님들이 긍정적인 훈육 방법을 공유하며 아이들을 이해하고 가르치시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구는 올해 교육을 토대로 내년에는 초등학교뿐 아니라 관내 중·고등학교 교사로까지 교육 대상을 확대해 아동권리 교육을 펼치며 은평을 ‘아동친화도시’로 키워갈 계획이다.
정서린 기자 rin@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