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정착지원형 1인 월 200만원 인건비 지원
경기 성남시는 올해부터 청년일자리 창출과 사회적경제조직 활성화를 위한 ‘야~ 나 DO 사회적경제 청년활동가‘ 사업을 추진한다고 22일 밝혔다.‘야~ 나 DO 사회적경제 청년활동가’ 사업은 지역정착지원형(1유형)과 민간취업연계형(3유형) 두 가지 유형이 있다.
지역정착지원형은 1인 월 200만원의 인건비(20%의 인건비 기업부담, 1일 8시간 근무)와 연 300만원의 직무자격증 교육 등 기타 지원비를 지원한다.
민간취업연계형은 성남시 1인 기준 생활임금 수준의 인건비(파트타임)와 연 200만원 직무교육비, 자격증 취득비용 등의 기타지원비를 지원하여 지역사회 청년의 자립기반을 강화하고 취업 연계로 사회적경제기업의 인력난 해결에 도움을 주어 지역사회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목적을 가지고 있다.
청년일자리 사업의 모집기간은 지역정착지원형(1유형)은 23일부터 다음달 1일, 민간취업연계형(3유형)은 23일부터~30일 까지이다.
사업 참여기업이 선정된 이후 관내 거주하는 만39세 이하 미취업청년을 대상으로 지역정착지원형(1유형)은 12명, 민간취업연계형(3유형)은 16명의 사업참여자를 모집한다.
모집기간은 지역정착지원형(1유형)은 2월18일부터 28일 까지다. 민간취업연계형(3유형) 공고는 2월13일부터 25일 까지다. 접수는 2월 20일부터.~26일 까지다. 시 홈페이지를 통해 공고와 인터넷 모집하고 서류 심사를 통과한 참여자는 면접을 거처 최종선발 되며 3월 25일부터 근로를 시작한다.
신동원 기자 asadal@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