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필요한 서비스 맞춤으로”…서울형 장애인 개인예산

통계청 발표 ‘2020 고령자 통계’ 분석

서울 가을 핫플, ‘경복궁’ 압도적 1위…인스타선

공사 관계자들 “한밤 파쇄석 500t 운반” 스카이칠십이 “금시초문, 말도 안 된다” 인천공항공사 “사실 확인 땐 법적 조치”

51만명 몰린 한성백제문화제… 송파 “사흘간 64

평균 27.9년… 부처별 최대 13년 11개월차 행복도시건설청 17년 4개월로 가장 빨라 세종시 평균 17.6년… 전남은 28.3년 걸려

AI 동시통역은 용산, 민원 서비스 최고

통계청 발표 ‘2020 고령자 통계’ 분석

정보화 장벽 허물기…실버 네티즌 키운다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폰트 확대 폰트 축소 프린트하기

강동구 月 20개 ‘정보화교육’ 개설


스마트폰 하나로 모든 수요를 충족시키는 사회다. 언뜻 생각하면 간단한 듯하지만 익숙하지 않은 어르신들에겐 여전히 쉽게 오를 수 없는 ‘장벽’이다. 서울 강동구가 이런 어르신들의 스마트사회 적응을 돕기 위해 다양한 구민 정보화 교육을 진행한다고 22일 밝혔다.

어르신, 주부, 직장인들에게 컴퓨터, 스마트폰,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 이용을 각자의 필요에 맞게 가르쳐주는 구민 정보화교육은 오는 12월까지 매월 20여개 과정으로 진행된다. 특히 올해 들어서는 주민들의 선호도를 적극 반영해 컴퓨터 기초반과 스마트폰 활용 과정을 더 늘렸다. 장애를 지닌 주민들을 위해 ‘찾아가는 방문 교육’도 마련했다. 선착순으로 20명이 모두 20시간까지 교육을 받을 수 있다.

이정훈 강동구청장은 “알찬 구민 정보화 교육으로 주민 삶의 질을 한층 높이고 정보 격차를 상상할 수도 없는 따뜻하고 스마트한 강동을 구현해 나가겠다”며 주민들에게 협조를 당부했다. 정서린 기자 rin@seoul.co.kr

2019-01-23 22면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페이스북 트위터 밴드 블로그

Leaders Today

은평 청년정책·문화도시 전략, 세계와 논의

이프위 오픈 세션 27~28일 개최 김미경 구청장 28일 연사로 참여

중랑, 공공기관·주민 함께 나눔문화 실천

‘동행 사랑넷 복지마당’ 27일 열어 수익금 전액 사회복지협의회 기부

자료 제공 : 정책브리핑 korea.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