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박육아 부담 덜어줄 강서 ‘공동육아나눔터’

새달 1일 곰달래문화복지센터에 개소

폰트 확대 폰트 축소 프린트하기
서울 강서구 화곡동 곰달래문화복지센터 4층에 이웃들이 함께 자녀를 돌보고 육아 경험을 공유하는 ‘공동육아나눔터’가 다음달 1일 문을 연다. 구 관계자는 “‘독박육아’로 어려움을 겪는 가정의 육아 부담을 덜고, 지역 사회 돌봄 체계 구축을 통해 공동육아에 대한 새로운 해법을 제시하기 위해 공동육아나눔터를 마련하게 됐다”고 12일 밝혔다.

공동육아나눔터는 매주 월~금요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운영된다. 참여 가정 수요 조사를 거쳐 주말에도 이용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초등학생 이하 자녀를 둔 강서구 거주 부모면 누구나 이용할 수 있으며, 전화 또는 방문 신청하면 된다.

구는 다음달 중 나눔터 이용 부모들을 주축으로 운영위원회를 구성한다. 운영위는 등·하원 지원과 긴급돌봄 같은 자녀돌봄 품앗이, 오감놀이와 부모 참여형 유아·미술·체육 프로그램을 직접 기획한다. 운영시간과 이용수칙, 프로그램 내용 등도 정한다.

구는 참여 가정 부모를 대상으로 ‘품앗이 교육’, ‘품앗이 활동가 양성교육’ 등 자녀 돌봄 교육을 연 2회 이상 진행, 나눔터 운영 전문성을 높일 계획이다.

노현송 구청장은 “이제 아이를 키우고 돌보는 건 한 가정의 문제를 떠나 지역 사회가 함께해야 한다”며 “다양한 돌봄 체계를 꾸준히 마련, 아이를 낳고 키우기에 최적의 도시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김승훈 기자 hunnam@seoul.co.kr
2019-03-13 23면
페이스북 트위터 카카오스토리 밴드 블로그

평생 독신 ‘붉은공주’에게 바이러스 옮긴 사람

스페인 펠리페 6세 국왕 사촌 누나인 마리아 테레사 부르봉 파르파 공주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치료를 받다가…

많이 본 뉴스

Leader’s Today

통장들 ‘가치 소비’ 의기투합

김수영 서울 양천구청장

자율 휴업 다중시설 100만원 지원

노현송 서울 강서구청장

‘4·19혁명 온라인 국민문화제’

박겸수 서울 강북구청장

마스크 봉제공장 찾은 구청장

유덕열 서울 동대문구청장

자료 제공 : 정책브리핑 korea.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