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용회복이나 개인회생·파산 등 채무조정 상담·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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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민금융복지지원 부천센터에서 시민이 상담을 받고 있다. 부천시 제공 |
지난 2월 25일 운영을 시작한 서민금융복지지원 부천센터에서는 신용회복이나 개인회생·파산 등 채무조정 상담·지원과 가계 재무수지 개선을 위한 맞춤형 재무컨설팅을 제공한다. 또 대부업체 불법추심 대응 상담과 채무자대리인도 지원하고 있다.
복지혜택을 받을 수 있는 대상자에게는 관련 정책정보를 제공하고 신용·재무관리, 채무조정제도와 불법사금융의 개념 등 금융교육을 지원한다.
센터는 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예약제로 상시 운영된다.
이재우 시 생활경제과장은 “금융취약계층의 채무조정과 재무컨설팅 등 자립을 지원하기 위해 운영한 부천센터가 시민들에게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명선 기자 mslee@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