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고속터미널, 지하·입체화… 60층 복합개발

공사 관계자들 “한밤 파쇄석 500t 운반” 스카이칠십이 “금시초문, 말도 안 된다” 인천공항공사 “사실 확인 땐 법적 조치”

서울시, 시립대·광진·도봉구에 체력인증센터 마련…

평균 27.9년… 부처별 최대 13년 11개월차 행복도시건설청 17년 4개월로 가장 빨라 세종시 평균 17.6년… 전남은 28.3년 걸려

‘기술력’ 서초 서리풀뮤직페스티벌 211억 효과

통계청 발표 ‘2020 고령자 통계’ 분석

구로구, 첨단 보행재활로봇으로 스마트도시 인증 재

통계청 발표 ‘2020 고령자 통계’ 분석

찰방찰방 물놀이학교 “금천구 초2 모이세요”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폰트 확대 폰트 축소 프린트하기

14개 학교 1450여명 지역특화교육 참여


‘찰방찰방 물놀이학교’에 참여한 초등학생들이 신나게 물놀이를 하며 더위를 식히고 있다.
금천구 제공
서울 금천구는 지역 내 초등학교 2학년을 대상으로 ‘찰방찰방 물놀이학교’를 운영한다고 16일 밝혔다.

찰방찰방 물놀이학교는 지난해 구와 초등학교 교사, 마을교사가 함께 개발한 교과과정 연계 교육 프로그램이다. 평일 오전 안양천 퐁당퐁당 어린이 물놀이장에서 물놀이 안전교육과 물놀이, 생태교육 등을 한다. 교사는 학생 개개인 상태를 확인하며 아이들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마을교사는 물놀이 안전교육과 생태교육을 담당한다. 구는 수업에 필요한 장소, 이동차량, 인솔인력 등을 지원한다. 구 관계자는 “올해는 지난해 2배인 14개 초등학교가 신청, 초등학교 2학년 1450여명이 참여한다”고 했다.

구는 주민 요구를 반영, 다른 자치단체와 차별화된 교육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개발·운영하고 있다. 유성훈 금천구청장은 “금천구는 혁신교육지구를 최초로 시작했다”며 “학교와 지역 사회가 긴밀히 협조하고, 주민 의견을 반영한 지역특화교육 프로그램을 꾸준히 발굴해 우수 인재가 많이 나오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김승훈 기자 hunnam@seoul.co.kr

2019-07-17 14면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페이스북 트위터 밴드 블로그

Leaders Today

마포 녹색 환경 ‘나무 주치의’가 책임진다

나무의사협회 서울지회와 협약 수목 병충해 진단·관리 등 교류

송파 풍납시장, 낡은 간판·어닝 바꿔 산뜻한 ‘새

140여개 점포 대상 개선사업 완료 입구 조형물도 풍납토성 특색 담아

강남, 차병원 손잡고 학대 아동 보호

전담의료기관 지정 업무협약

강서 1인 가구 ‘소확행 트리’로 힐링[현장 행정]

성탄 장식 함께한 진교훈 구청장

자료 제공 : 정책브리핑 korea.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