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명동굴 26일부터 동서 양방향 출입 가능

소하동 방향 동측 출입구 추가 개방… 와인레스토랑 광장 유럽식 노천카페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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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일부터 공사는 광명동굴 소하동 방향 동측 출입구를 추가로 개방했다. 광명도시공사 제공

경기 광명도시공사는 광명동굴 활성화와 관람객 편의를 위해 26일부터 광명동굴 양측 입구를 개방한다고 밝혔다.

26일부터 공사는 광명동굴 소하동 방향 동측 출입구를 추가로 개방했다. 기존 코끼리차 매표소와 와인레스토랑 출구 데스크가 있는 동측 입구에 발권기를 추가 설치·운영해 동서 양방향에서 입장과 퇴장할 수 있게 했다.

성수기인 여름철에는 동굴안으로 입장하려면 주차부터 대기시간이 1시간 30분가량 소요됐으나 추가 개방으로 30분가량 단축될 것으로 예상된다.

광명동굴 내부관람은 기존처럼 동일방향으로 관람한다. 출구는 교차지점인 웜홀광장을 기점으로 관람객들이 동측이나 서측 중 어느 곳이든 이용할 수 있다. 코끼리차 운행노선은 코끼리차 매표소부터 와인광장 삼거리로 조정돼 코끼리차 탑승 후 동측 출입구로 빠르게 입장할 수 있다.

동굴 주변 관람객 편의 시설도 대폭 개선했다.

와인레스토랑 시설을 개선하고 메뉴도 바꿔 많은 관람객들이 편리하게 이용하도록 했다. 또 와인레스토랑 광장은 야외테이블을 설치해 유럽식 노천카페로 탈바꿈했다.

동굴 내부에는 노약자와 어린이들을 위해 편백나무 원목 의자 모두 65개를 설치해 관람객 쉼터를 조성했다. 동굴 내부 개방하지 않은 공간에는 ‘동굴 속 작은 도서관’을 설치, 독서를 하며 휴식할 수 있는 공간을 마련했다.

공사는 지난 3월부터 광명동굴 운영 활성화를 위해 토론회와 혁신회의를 가졌다. 동굴 현안을 분석하고 문제를 개선하기 위해서다. 관람객이 증가함에 따라 기존 운영중인 광명동굴 서측 1개 출입구가 혼잡하고 이동시 지체 현상이 발생하고 있다.

이에 공사는 소하동 방향으로 진입하는 관람객들의 편의를 위해 추가로 광명동굴 출입구를 개방하기로 결정하고 시설을 정비해 왔다.

김종석 공사사장은 “한쪽으로만 입장하던 광명동굴을 방문객들이 더 편리하고 쉽게 동굴 양측 입구를 개방했다”며 “앞으로도 고객 입장에서 최고 서비스를 제공해 또다시 방문하고 싶은 광명동굴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명선 기자 mslee@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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