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물 사이 좁아도 창문 낼 수 있게…” 서울시,

공사 관계자들 “한밤 파쇄석 500t 운반” 스카이칠십이 “금시초문, 말도 안 된다” 인천공항공사 “사실 확인 땐 법적 조치”

서울 ‘5분 정원도시’ 순항… 3곳 동행가든 조성

통계청 발표 ‘2020 고령자 통계’ 분석

‘창업의 요람’ 노원, 스타트업 투자자 어서 오세

통계청 발표 ‘2020 고령자 통계’ 분석

은평구, 지역복지사업 평가 사회보장 부정수급 관리

평균 27.9년… 부처별 최대 13년 11개월차 행복도시건설청 17년 4개월로 가장 빨라 세종시 평균 17.6년… 전남은 28.3년 걸려

도산대로13길·압구정로12길→가로수길…강남, ‘가로수길’ 법정도로명 변경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폰트 확대 폰트 축소 프린트하기
서울 강남구는 도산대로13길과 압구정로12길의 법정도로명을 ‘가로수길’로 변경하기 위해 오는 23일 신사동주민센터에서 주민설명회를 연고 21일 밝혔다.

명예도로명인 가로수길은 구가 2008년 직권으로 부여했으며, 법정도로명보다 널리 알려져 있다. 왕복 2차로 거리를 따라 은행나무 160여 그루와 카페·맛집·옷가게 등이 줄지어 있으며, 지난 3년간 110만여명의 관광객이 방문했다.

구는 도로명 변경을 위해 주민설명회 개최 이후 3월 31일까지 의견 수렴을 한다. 4월엔 수렴된 의견을 토대로 ‘도로명주소위원회’를 개최하고, 주소사용자 과반수의 서면동의를 얻어 도로명을 변경할 계획이다.

이동길 부동산정보과장은 “이번 도로명 변경과 같은 생활밀착 행정으로 구민에게 ‘기분 좋은 변화’를 선사하고, 국내외 관광객들에게 ‘강남다움’을 느낄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김승훈 기자 hunnam@seoul.co.kr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페이스북 트위터 밴드 블로그

Leaders Today

광진구, 맞춤형 지원으로 정비사업 속도 끌어올려

광장극동아파트 등 3곳 정비사업 공공지원 주민 궁금증 해소와 이해를 돕기 위한 정비사업 아카데미도

1만여명 참가… 중랑 ‘에코 마일리지’ 터졌다

1억원 적립… 서울 최우수구 선정

17년 막힌 길, 5분 만에 ‘휙’… 서초 고속터미

숙원 사업 해결한 전성수 구청장

중구, 흥인초 주변 전선·전봇대 싹 정리

안전사고 우려 내년 4월까지 철거 서울 지중화율 1위… “안심거리 조성”

자료 제공 : 정책브리핑 korea.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