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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남·용인·수원·경기도 ‘지하철 3호선 연장’ 상생 협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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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서역부터 성남 고등·판교 거쳐 수원까지 연장 추진


경기도와 성남,수원,용인 등 3개 시는 14일 경기도청 상황실에서 이재명(왼쪽 두번째) 경기지사와 백군기(왼쪽 첫번째)용인시장,은수미(왼쪽 세번째) 성남시장,염태영(왼쪽 네번째)수원시장이 참석한 가운데 서울3호선 연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경기도 제공
서울지하철 3호선(대화역~수서역~오금역) 57.4㎞ 구간에 있는 수서역을 성남 고등지구~판교~용인~수원으로 연장하는 방안이 추진된다.

성남시와 수원시, 용인시, 경기도 등 4곳 지방·광역 자치단체는 14일 오후 경기도청 상황실에서 ‘서울 3호선 연장 관련 선제 대응과 효율적 대안 마련을 위한 상생 협약’을 했다.

협약식에는 이재명 경기지사와 은수미 성남시장, 염태영 수원시장, 백군기 용인시장, 홍지선 경기도 철도항만물류국장 등이 참석했다.

서울시가 수서역세권 일대 개발을 위해 총 18만㎡ 규모의 수서 차량기지를 경기 남부권으로 이전하는 방안을 추진 중인 가운데 경기도와 3개 시가 힘을 합쳐 지하철 3호선 연장을 추진한다는 것이 이날 주된 협약 내용이다.

성남·용인·수원시가 맞물린 용인~서울고속도로 주변 지역의 광역교통난 해소가 목적이다.

이를 위해 도와 3개 시는 신규 대안 노선을 마련하고, 관련 용역이 필요하면 실무협의체를 구성해 행정지원 등 제반 사항에 적극적으로 협력하기로 했다.

은수미 성남시장은 “서울 지하철 3호선 연장으로 판교지역 기업 종사자들의 출퇴근 불편 해소에 기여하고 나아가 수도권 남부지역 교통문제 해결에 이바지할 수 있을 것”이라면서 “이번 협약을 통해 최적의 방안이 마련될 수 있도록 협력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신동원 기자 asadal@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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