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신혼부부·청년 임차보증금 이자 지원 확대

평균 27.9년… 부처별 최대 13년 11개월차 행복도시건설청 17년 4개월로 가장 빨라 세종시 평균 17.6년… 전남은 28.3년 걸려

용마산·상봉역 인근 공공주택 1564가구 공급

공사 관계자들 “한밤 파쇄석 500t 운반” 스카이칠십이 “금시초문, 말도 안 된다” 인천공항공사 “사실 확인 땐 법적 조치”

서초 정류장·공원 벤치서 독서 어때요

통계청 발표 ‘2020 고령자 통계’ 분석

유럽풍 기차 레스토랑의 낭만… 노원서 달린다

통계청 발표 ‘2020 고령자 통계’ 분석

박원순 “지역사회 감염 우려 커…정부에 위기단계 심각 격상 건의”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폰트 확대 폰트 축소 프린트하기
박원순 서울시장이 12일 오후 서울시청 기획상황실에서 열린 코로나19 종합대책 회의에서 모두발언을 하고 있다. 이자리에서 박 시장은 “그동안 방역에 중점을 뒀지만 신종 코로나 확산세가 줄어들고 있다“며, ”이제 민생 문제를 중점으로 자영업자 관련 종합대책 수립을 고민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2020.2.12
뉴스1
박원순 서울시장이 코로나19(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지역사회 확산 우려가 크다며 중앙정부에 위기 단계를 격상해야 한다고 건의했다.

박 시장은 19일 오후 서울시청에서 열린 코로나19 종합대책 회의에서 “중앙정부에 위기 경보를 경계에서 심각으로 격상하자고 건의했다”고 밝혔다. 이어 “지역사회 감염 확산이 기로에 서 있는 만큼 취약계층에 대한 철저한 대비가 필요하다”며 “최악의 경우를 대비해 준비하고 있다”고 말했다.

박 시장은 지역사회 감염에 대비해 2차 병원급 선별진료소 설치와 병상 확보, 요양병원 발열 감시체계 마련 등을 주문했다. 박 시장은 “2차 병원급 이상은 선별진료소를 설치해 발열과 호흡기 환자 동선을 분리해야 하고, 확진환자 증가에 대비해 국가 지정 의료기관에 이어 지역거점병원과 시립병원을 활용해 병상을 확보해야 한다”며 “보라매병원과 서울의료원은 경증 환자를 다른 병원으로 옮기고 중증 환자 치료에 전념하는 대책을 마련하고 있다”고 했다. 또한 “요양병원과 요양원에 발열 감시체계를 구축하고, 폐렴 환자를 전수조사하는 등 민간 의료기관과의 협력이 절대적으로 필요하다”며 “민간 의료기관이 겪게 되는 비용이나 어려움에 대해 서울시가 적극적으로 나서 지원을 아끼지 말아야 한다”고 했다.

이민영 기자 min@seoul.co.kr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페이스북 트위터 밴드 블로그

Leaders Today

“터놓고 얘기 나눌 든든한 친구 만나요”[현장 행정

‘노년 만남’ 마련한 정문헌 구청장

구로, AI시대 소외계층 상생 논의

사회복지 포럼 주민 100여명 참석

광진구, 취약계층 200가구에 온수매트 전달

겨울철 한파 대비, 지역내 고령자와 장애인 200가구

자료 제공 : 정책브리핑 korea.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