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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천시, 다음달부터 100ℓ 종량제봉투 제작 중단하고 75ℓ짜리 공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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폐기물 과중해 환경미화원 부상 방지 위해 보급

경기 부천시가 폐기물의 과도한 무게로 인한 환경미화원 및 청소업체 근로자들의 근골격계 손상을 예방하기 위해 종량제봉투 75ℓ 규격을 추가한다고 22일 밝혔다.

시는 올해 3월 시행규칙 개정을 통해 75ℓ 종량제봉투를 공공용으로 공급했다. 5월 조례를 개정해 일반용 종량제봉투에도 75ℓ 규격을 추가했다.

6월부터는 100ℓ 종량제봉투 제작을 전면 중단한다. 오는 7월부터는 마트와 편의점 등 판매소에도 100ℓ 종량제봉투 대신 75ℓ 종량제봉투를 공급할 방침이다. 이미 구입한 100ℓ 종량제봉투는 사용할 수 있다.

우종선 자원순환과장은 “기존 100ℓ 종량제봉투를 수거하다가 부상을 입는 환경미화원과 청소업체 근로자들의 안전을 확보하기 위한 결정”이라며“종량제봉투 배출 시 너무 많이 담지 않도록 100ℓ 대신 75ℓ 이하 봉투를 사용해 달라”고 전했다.

한편 시는 기존에 2가지 색상(흰색·엷은녹색)으로 제작하던 일반용 종량제봉투의 색상을 흰색으로 통일해 색상별로 종량제봉투의 종류를 바로 파악할 수 있도록 하는 변경안도 함께 시행할 예정이다.

이명선 기자 mslee@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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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 제공 : 정책브리핑 korea.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