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동네 변전소·환기구 안 된다”… GTX 부

공사 관계자들 “한밤 파쇄석 500t 운반” 스카이칠십이 “금시초문, 말도 안 된다” 인천공항공사 “사실 확인 땐 법적 조치”

한강서 윈드서핑·요트·카누 즐기세요

통계청 발표 ‘2020 고령자 통계’ 분석

산불 예방 영농부산물 파쇄 사업, 일부 시군 늑장

통계청 발표 ‘2020 고령자 통계’ 분석

광주공항 승객 “비행기 이착륙 때 창문 덮개 왜

평균 27.9년… 부처별 최대 13년 11개월차 행복도시건설청 17년 4개월로 가장 빨라 세종시 평균 17.6년… 전남은 28.3년 걸려

서울 준주거지역 주거 비율 90%까지 높인다

폰트 확대 폰트 축소 프린트하기

지구단위계획 수립 기준 20년 만에 개정

상업지역 기준용적률도 50~200% 상승

서울시내 준주거지역과 상업지역의 기준용적률이 50∼200% 올라간다.

서울시는 이 같은 내용의 지구단위계획 수립 기준을 20년 만에 대폭 개정해 시행한다고 31일 밝혔다. 지구단위계획은 역세권, 개발예정지 등을 체계적으로 관리하기 위한 도시관리계획으로, 현재 시에는 총 466개, 98㎢의 지구단위계획구역이 지정돼 있다.

이에 따라 기준용적률이 준주거지역은 ‘250∼300%’에서 ‘300%’로, 일반상업지역은 ‘300∼600%’에서 ‘500∼600%’로 올라간다.

특히 상가 공실을 줄이고 주택 공급을 늘리기 위해 준주거지역 주거 비율을 용도지역 상향 여부와 관계없이 90%까지 높인다.

시는 또 ‘건폐율계획’을 지구단위계획에 명문화하고, 소규모 필지가 밀집된 기성 시가지 상업가로나 가로 활성화 필요가 있는 지역은 건폐율 완화를 통해 적극적인 개발을 유도하기로 했다. 이와 함께 일정 규모 이상 건축물을 지을 때 누구나 사용할 수 있도록 설치하는 ‘공개공지’를 야외가 아닌 실내에 만드는 ‘실내형 공개공지’도 도입한다.

황비웅 기자 stylist@seoul.co.kr
2020-06-01 11면
페이스북 트위터 밴드 블로그

츮  ڶŸ Ÿ&

자료 제공 : 정책브리핑 korea.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