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확진자 줄었으니 채용 없던 일로”… 하루 만에 팽당한

공사 관계자들 “한밤 파쇄석 500t 운반” 스카이칠십이 “금시초문, 말도 안 된다” 인천공항공사 “사실 확인 땐 법적 조치”

약발 떨어진 인구분산 정책… 수도권 전입 14년 만에 최고

통계청 발표 ‘2020 고령자 통계’ 분석

갈등 진화?… 홍남기 만나 ‘원팀 내각’ 강조한 정 총리

평균 27.9년… 부처별 최대 13년 11개월차 행복도시건설청 17년 4개월로 가장 빨라 세종시 평균 17.6년… 전남은 28.3년 걸려

진주 연수단發 제주 확진자 1명 나와… 지역 관광업계 비상

폰트 확대 폰트 축소 프린트하기

제주 방문 이·통장회장단 접촉 도민 감염
관광 회복 추세에 거리두기 강화 등 불똥


초등학교 격리해제 전 검사
26일 오전 광주 북구 한 초등학교에 설치된 북구보건소 선별진료소에서 학생들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자가격리 해제 전 검사를 받고 있다. 지난 16일 이 학교 학생 2명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2020.11.26
광주 북구청 제공

제주를 찾았던 경남 진주지역 이·통장의 코로나19 집단 감염 사태로 제주 지역 관광업계가 바짝 긴장하고 있다.

26일 제주도에 따르면 지난주 연수차 제주를 찾은 경남 진주 이·통장 회장단과 접촉한 제주도민 1명이 지난 25일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24일 진단검사 판정이 나기 전에 25일 제주에 온 서울거주자 B씨도 확진 판정을 받는 등 이달에만 제주에서 15명의 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했다. 이에 따라 지역 관광업계는 코로나19 재확산이 제주까지 불똥이 튀면서 관광 회복세가 한풀 꺾이지나 않을까 촉각을 곤두세우고 있다. 제주도 관광협회에 따르면 지난 1~25일 99만 4702명이 제주를 찾는 등 관광객 수가 전년(99만 4294명)도와 별 차이가 없는 등 코로나19 이전 수준을 회복해가는 추세다. 단체관광도 조금씩 살아나면서 개장 휴업 상태였던 전세버스 예약률도 예년의 20% 수준 가까이 올랐다. 특히 해외 골프 여행길이 막힌 국내 골퍼들이 제주로 몰리면서 골프장과 렌터카는 예약이 불가능할 정도였다.

하지만 지난 24일 수도권에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 조치가 발동되자 하루 4만명 이상 제주를 찾던 관광객이 24일 3만 2581명, 25일 3만 3251명으로 20% 이상 줄었다. 관광업계 관계자는 “경남 진주 이·통장의 집단감염으로 제주 단체여행을 연기하거나 아예 취소하는 사례가 속출할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제주 황경근 기자 kkhwang@seoul.co.kr

2020-11-27 12면
페이스북 트위터 카카오스토리 밴드 블로그

많이 본 뉴스

Leader’s Today

도시농업 씨앗 뿌려 ‘청정 관악’ 싹틔운다

[현장 행정] 강감찬도시농업센터 찾은 박준희 관악구청장

아이들이 행복한 강서… ‘아동보호행동강령’ 선포

10개 조항 구성… 아동시설 500곳 배포

양천, 중·장년층 ‘인생이모작’ 함께 준비해요

새달 5일까지 프로그램 운영기관 공모

변창흠 만난 김미경 은평구청장… “신분당선 연장해 달라”

고양선 ‘신사고개역’ 등 국토부에 강력 요청

자료 제공 : 정책브리핑 korea.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