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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서 “중장년층 인생 2막, 50+센터서 찾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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퇴직자들 정보 교류·창업 준비 지원


노현송 서울 강서구청장
서울 강서구가 중장년층의 인생 2막을 지원하기 위해 ‘강서50플러스센터’를 본격 운영한다고 11일 밝혔다.

퇴직한 ‘5060세대’ 중 상당수가 자신이 가진 능력을 활용하지 못하고 많은 시간을 집에서 보내는 경우가 적지 않다. 이에 강서구는 정년퇴직을 앞둔 5060세대의 인생 재설계와 사회공헌활동을 돕고자 등촌3동(강서구 강서로56가길 166)에 지하 1층~지상 2층(연면적 2288.11㎡) 규모로 센터를 조성했다.

강서50플러스센터 지하 1층에 마련된 ‘창조의 장’은 목공, 공예 등 넓은 공간이 필요한 교육이 진행되는 공동실습실과 디지털미디어 교육이 진행되는 디지털미디어실 등으로 구성됐다. 1층에 꾸며진 ‘교류의 장’은 상담, 소모임, 휴식, 정보교류 공간인 50+라운지와 지역네트워크의 장으로 활용될 50+살롱이 들어섰다. 2층 ‘성장의 장’에는 경력개발과 창업, 자기계발을 지원하기 위한 공유사무실, 커뮤니티실, 다목적실, 강의실 등이 있다. 강서구 관계자는 “공유사무실은 공익성을 가진 단체 결성과 창업을 준비하는 팀이나 단체를 대상으로 사무공간과 공용 사무기기 등을 제공한다”고 말했다.

프로그램은 코로나19 상황이 안정될 때까지 홈페이지(www.50plus.or.kr/gsc)와 유튜브 ‘강서50플러스센터’ 채널을 통해 진행된다. 노현송 구청장은 “강서50플러스센터가 5060세대의 가치를 높여 주는 진정한 파트너가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김동현 기자 moses@seoul.co.kr

2021-01-12 17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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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 제공 : 정책브리핑 korea.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