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원구, 복지분야 수상 4관왕…“복지체계 우수성

통계청 발표 ‘2020 고령자 통계’ 분석

용산구, 미래 인재 육성하는 Y리더 장학생 선발

공사 관계자들 “한밤 파쇄석 500t 운반” 스카이칠십이 “금시초문, 말도 안 된다” 인천공항공사 “사실 확인 땐 법적 조치”

광진구, 사회적경제기업 소통·화합의 장 열려

통계청 발표 ‘2020 고령자 통계’ 분석

용산의 달콤한 ‘과자’ 역사…‘스윗 용산’ 기획전

평균 27.9년… 부처별 최대 13년 11개월차 행복도시건설청 17년 4개월로 가장 빨라 세종시 평균 17.6년… 전남은 28.3년 걸려

경기 광주시 농민기본소득 내년 시행 추진…조례안 입법예고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폰트 확대 폰트 축소 프린트하기
경기 광주시의회는 방세환(국민의힘) 의원이 낸 ‘광주시 농민기본소득 지원 조례안’을 입법 예고했다고 21일 밝혔다.

조례안은 19세 이상 농민 개인에게 농민기본소득을 지원하고, 소상공인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광주시가 발행하는 지역화폐인 광주사랑카드로 지급하는 내용이 골자다.

광주시에 2년 이상 거주하고 농·축산물 생산에 종사하고 있어야 하며 농업 외의 종합소득이 3700만원 이상이면 지원 대상에서 제외된다.

농민기본소득 지급 주기와 금액은 지역화폐 지급 여건 등을 고려해 결정하도록 했다.

조례안은 또 농민기본소득 제도의 원활한 운영을 위해 시와 읍면동에 농민기본소득위원회를 두도록 했다.

시의회 관계자는 “올해 4개 시군 농민 5만5000명을 대상으로 연간 60만원의 농민기본소득을 지급하는 사업을 시범 도입하고 점차 확대하는 경기도 계획에 맞춰 시 집행부와 협의해 관련 조례를 선제적으로 제정하기로 했다”고 말했다.

또 “조례는 내년 1월 시행 예정으로,재원은 경기도와 광주시가 절반씩 분담하게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조례안은 다음 달 2일부터 8일까지 열리는 시의회 임시회에서 심의될 예정이다.

한편 여주시는 지난해 도내 31개 시·군 가운데 처음으로 농민수당을 도입해 연간 60만원을 자체 예산으로 지원했다.

여주시의 농민수당은 ‘개인’이 아닌 ‘농민‘을 대상으로 해 농민기본소득과 차이가 있다.

여주시도 경기도가 농민기본소득을 본격적으로 시행하면 사업비 절반을 분담해 농민수당이 아닌 농민기본소득을 지원한다는 계획이다.

신동원 기자 asadal@seoul.co.kr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페이스북 트위터 밴드 블로그

Leaders Today

세운지구 간 오세훈 “문화재 보존·도시 개발 양립

“쇠락 좌시 안해” 녹지축 추진 재확인 주민 100명과 만나 애로사항 들어 베트남·말레이시아 4박 6일 출장

강동, 원스톱 생애 맞춤형 건강 서비스

보건소에 가족건강증진센터 운영

출산·양육 책임지는 동대문구 ‘생애 돌봄, 임산부’

일곱째 낳은 가정에 조리원 지원 민·관·병 지역 통합 돌봄 첫 사례

서울 중구, ‘노인 맞춤 돌봄’ 우수 지자체

“스마트 기술로 밀착 돌봄”

츮  ڶŸ Ÿ&

자료 제공 : 정책브리핑 korea.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