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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기 미래위원회 위촉식에서 김상돈(앞줄 왼쪽 7번째) 시장이 29명의 위원들에게 위촉장 준 후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의왕시 제공 |
‘미래위원회’는 시장 직속의 자문기구로 시민 중심의 새로운 의왕을 만들어가기 위해 시민과 사회단체, 전문가, 공무원 등이 함께 모여 시정 현안에 대한 자문과 정책 제안의 역할을 하고 있다.
지난 6일 회의에서는 각 계의 전문가, 시민 등으로 구성된 29명의 제2기 위원들에게 위촉장을 수여하고 ▲경제일자리 ▲도시개발 ▲보건복지 ▲교육문화 ▲안전환경의 5개 분과위원회의 향후 운영방향에 대한 토론을 했다
김상돈 시장은“빠르게 변하는 시대의 흐름과 시민들의 다양한 정책 욕구를 반영하기 위해 관 주도의 일방적인 행정운영 방식에서 벗어나 모든 정책분야에 있어 거버넌스적 관점에서 접근할 필요가 있다”며 “의왕시가 코로나19 이후의 뉴노멀 시대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지속가능한 발전을 할 수 있도록 미래위원회가 시민의 의견을 수렴하는 소통창구의 역할을 해주고 전문가의 고견을 통해 시의 밝은 청사진을 제시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신동원 기자 asadal@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