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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일만에 후원금 20억 돌파…이재명 “10만원 이하 소액 가장 빛나는 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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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0대 대통령선거 더불어민주당 예비후보자인 이재명 경기도지사가 14일 오전 서울 양천구 CBS사옥을 방문, CBS라디오 ‘김현정의 뉴스쇼’ 에 출연해 김현정 앵커와 대화를 나누고 있다.2021. 7. 14 국회사진기자단

이재명 경기지사가 17일 “액수가 적다니요. 제게는 더할 나위없이 크고 소중합니다”라며 일주일 만에 20억원이 넘은 후원금에 감사의 뜻을 밝혔다.

이 지사는 이날 페이스북에 올린 글에서 “후원금이 불과 일주일여 만에 20억원을 넘었다. 이 중 95.7%가 10만원 이하 소액후원자”라며 이같이 말했다.

이 지사는 지난 9일 후원금 계좌를 개설했고, 사흘만에 15억원이 모금된바 있다.

이 지사는 “건설일용직 노동자, 하루 14시간 일하는 법인 택시 기사, 용돈을 모아 보낸다는 세 아이의 아빠, 경비원분, 실패를 겪고 있다는 청년,취준생, 7평 원룸에 사신다는 부부, 배달직 노동자…한 번도 만나본 적 없는 (후원하신)분들의 얼굴을 그려본다”고 말했다.

이 지사는 “액수가 적어서 미안하다, 푼돈이어서 부끄럽다, 적어서 민망하다, 더 많이 못 해서 송구하다…그런 얘기들이 반복된다”며 “10만 원 이하의 소액 후원금들이 제가 보기엔 가장 빛나는 돈”이라고 설명했다.

그는 또 “마음이 한없이 깊어진다”며 “하루 일당을 통째로 보내주신 분께 정말 힘이 되어드려야겠구나, 그분의 자긍심이 되어드려야 하는구나, 그게 내 소명이구나 싶다”며 “후원금에 담긴 간절함을 절대 잊지 않겠다. 저 이재명, 진실로 마음을 다해 그리하겠다”고 덧붙였다.

신동원 기자 asadal@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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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 제공 : 정책브리핑 korea.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