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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광교박물관, 2022년 테마전 ‘근대관광, 금강산을 열다’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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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시대와 일제강점기의 금강산 관광 문화를 볼 수 있는 전시회가 16일부터 내년 1월1일까지 수원광교박물관에서 열린다. 수원시 제공

조선시대에는 금강산 관광을 어떻게 했을까?

조선시대와 일제강점기의 금강산 관광 문화를 볼 수 있는 전시회가 수원광교박물관에서 열린다.

2022년 수원광교박물관 테마전 ‘근대관광, 금강산 열다’가 지난 16일부터 내년 1월 1일까지 열린다.

이번 테마전에는 故 사운 이종학 선생(1927~2002)이 수원시에 기증한 유물 중 금강산 관련 자료를 전시한다.

독도박물관 초대 관장을 역임한 이종학 선생은 수원군 출신으로 일제가 왜곡한 역사를 바로잡기 위해 노력했다. 독도, 일제 침략과 관련된 수많은 자료를 수집해 수원시와 독도박물관에 기증했다.

전시는 조선시대의 금강산 유람, 일제강점기의 금강산 관광 개발, 기행문으로 보는 금강산 관광 등을 주제로 구성된다.

조선시대 금강산 유람 관련 자료, 개화기 외국인들의 금강산 기행문을 볼 수 있다.

또 일제강점기 금강산 관광 양상과 금강산 관광지 개발 관련 자료를 소개한다. 당시 금강산을 관광한 사람들의 기행문도 소개한다.

영상실에서는 일제강점기 영화에 수록된 1930년대 후반 금강산 관광 장면을 볼 수 있고, 체험 공간에서는 일제강점기 관광 기념품인 사진엽서에 글을 써서 벽면에 걸 수 있다.

수원광교박물관 관계자는 “이번 전시회가 과거의 여행문화를 이해할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신동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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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 제공 : 정책브리핑 korea.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