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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로, 스마트 팜 교육으로 미래 인재 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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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여 희망 10명 28일까지 선착순
수강료 무료… 수경 재배 등 수업


서울 구로구 지역 초등학생들이 항동에 있는 구로 스마트 팜 센터 시설을 둘러보고 있다.
구로구 제공

서울 구로구가 지역 주민을 대상으로 스마트 팜 인재 양성 교육을 진행한다고 18일 밝혔다.

구로구 관계자는 “4차 산업 시대를 맞아 주민들에게 도시 농업에 대한 학습과 스마트 팜 전문가로 발돋움하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이번 교육을 마련했다”고 설명했다.

이번 교육은 ‘구로 스마트 팜 센터’(항동)와 ‘스마트 구로 홍보관’(신도림동)에서 11~12월 매주 수요일 진행된다. 참가자는 수경재배, 양분 관리, 병해충 관리 등에 대해 이론과 실습을 통해 배운다. 수강료는 무료다. 참가를 원하는 구민은 오는 28일까지 수강 신청서를 작성해 담당자에게 제출하면 된다. 구는 선착순 10명을 모집할 예정이다.

구로구는 첨단 산업 도시로 나아가기 위해 스마트 구로 홍보관과 구로 스마트 팜 센터를 중심으로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스마트 구로 홍보관에서는 가상현실(VR) 체험 프로그램, 증강현실(AR) 체험 서비스 등을 선보이고 있다.

문헌일 구로구청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주민들이 정보통신기술을 활용한 도시 농업에 흥미를 갖고 4차 산업 시대에 대비하는 시간이 될 것이라 기대한다”고 말했다.



조희선 기자
2022-10-19 12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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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 제공 : 정책브리핑 korea.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