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청년부상제대군인‘ 토크 콘서트 개최…‘

통계청 발표 ‘2020 고령자 통계’ 분석

서초, 양재AI특구 입주 스타트업 모집

공사 관계자들 “한밤 파쇄석 500t 운반” 스카이칠십이 “금시초문, 말도 안 된다” 인천공항공사 “사실 확인 땐 법적 조치”

노원 어르신 식생활 책임지는 ‘먹고반하다’

평균 27.9년… 부처별 최대 13년 11개월차 행복도시건설청 17년 4개월로 가장 빨라 세종시 평균 17.6년… 전남은 28.3년 걸려

송파 공영주차장 24곳 무인 주차시스템 완료

통계청 발표 ‘2020 고령자 통계’ 분석

사철 휴식·관상 힐링쉼터 ‘스마트 가든’ 붐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폰트 확대 폰트 축소 프린트하기

실내 식물 심고 자동 관리… 올해 대구 34곳·울산 17곳 등 조성


2022년 인천 계양구 동아베스텍(주)에 조성된 스마트가든.
계양구 제공
업무 스트레스 등 일상에 지친 현대인들의 힐링쉼터인 ‘스마트가든’(지능형 공원)이 인기를 끌고 있다. 기업과 공공시설, 의료시설 등 작은 유휴공간에 조성할 수 있어 효율성도 높다.

울산시는 올해 5억 1000만원의 사업비를 들여 오는 4월부터 8월까지 산업단지 입주 기업과 의료시설, 복지시설 등 실내 유휴공간에 스마트가든 17곳을 조성한다고 22일 밝혔다. 울산시는 2020년부터 스마트가든 조성에 나서 현재 기업체 22곳과 공공시설 12곳 등 총 34곳을 운영하고 있다.

스마트가든은 실내정원에 사물인터넷(IoT) 기술을 적용해 관수와 생장 조절, 조명관리 등을 기계가 자동으로 제어하는 시스템이다. 센서가 주변 환경 변화를 실시간으로 감지해 식물을 돌봐 주는 방식이다.

대구시는 올해 10억원을 들여 IoT 관제 시스템을 적용한 스마트가든 34곳을 조성한다. 올해는 서대구산업단지와 성서산업단지 내 입주기업, 동구청, 어울아트센터, 수성구평생학습관 등에 스마트가든을 설치할 예정이다. 경남 창원시와 부산 강서구도 올해 각각 스마트가든 9곳과 10곳을 조성해 근로자의 정주환경 개선과 주민 쉼터로 활용한다. 창원 공단에 근무하는 이모(55)씨는 “지친 근로자들이 잠시 쉬어 가는 공간으로 인기가 많다”고 말했다.


울산 박정훈 기자
2023-02-23 12면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페이스북 트위터 밴드 블로그

Leaders Today

소통·활력… 운동에 빠진 양천 주민들

생활체육교실 2기 참여자 모집 러닝크루·피클볼 등 4종목 운영

강동, 저스피스재단과 문화예술 발전 협약

강동중앙도서관 30일 개관 기념 마음건강·예술치유 프로그램 지원

츮  ڶŸ Ÿ&

자료 제공 : 정책브리핑 korea.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