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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경 서울시의원, 서울시 보육교사 대 아동비율 축소 시범사업 조속히 전면 확대 촉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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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사 1인당 돌봄 아동 수 과다
서울시 전체 어린이집을 대상으로 ‘교사 대 아동비율 축소’ 시급
보육환경 개선을 위한 지원 촉구


김경 서울시의원
서울특별시의회 보건복지위원회 소속 김경 의원(더불어민주당, 강서1)은 서울시 전체 어린이집을 대상으로 ‘교사 대 아동비율 축소’가 필요하다고 밝혔다.

한국의 교사 대 아동비율은 OECD 평균보다 높게 나타났다. 2021년 OECD의 ‘보육 및 교육의 질 보고서’에 따르면 한국의 교사 대 아동비율은 3세 미만 아동의 경우 1:10.4, 3~5세 아동의 경우 1:15.3으로 이는 OECD 평균인 3세 미만 아동의 경우 1:5.4, 3~5세 아동의 경우 1:10.2보다 높은 수치이다.

김 의원은 “보육의 질을 높이기 위해서는 보육환경 개선이 불가피하다”며 “교사 대 아동비율을 축소하면 교사들의 업무 부담이 줄어들고, 아이들을 개별적으로 더 세심하게 돌볼 수 있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서울시의 ‘보육교사 대 아동비율 축소 시범사업’은 2021년부터 시행되어 올해 2023년 3월 400곳이 시범운영 중이며, 점차 확대 시행될 예정이다.

이에 김 의원은 “현재 어린이집 교사들과 학부모들은 보육환경 개선이 하루속히 이뤄지길 원한다”라며, “일부에 국한된 사업이 아닌 전체 운영 및 확대를 위한 인건비 국비 지원 등을 촉구해야 할 과제”임을 주장했다.

한편 김 의원은 “안전한 보육환경과 아동발달을 위해서 서울시의 적극적인 지원이 필요하다”라며 “교사 대 아동비율 축소뿐만 아니라 보육교사 처우 개선, 보육시설 확충 등 보육환경 개선을 위한 다양한 정책이 요구되어야 한다”라고 주장했다.

온라인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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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 제공 : 정책브리핑 korea.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