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영철 전 강서구의회 의장, 노인특별보좌역으로
더불어민주당 서울시 강서을 지역위원회(위원장 진성준 국회의원)가 지난 7일 2023년 강서을 지역위원회 종무식 및 제3차 상무위원회의에서 전국 처음으로 노인특별보좌역을 신설하고 이영철 전 강서구의회 의장을 임명했다.
어르신 인구가 급격히 늘면서 일자리와 복지, 건강 등 다양한 사회적 문제가 대두되고 있는 가운데 정책적 대안을 만들고 이를 추진하는 자리를 새롭게 만든 것이다. 진 의원은 이 전 의장을 노인특별보좌역으로 임명하며 “이영철 전 의장이 어려운 자리를 맡아주셔서 감사하다. 그간의 경험과 지혜를 바탕으로 앞으로 어르신들을 위한 정책과 조직을 잘 이끌어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이날 시무식에는 진성준 국회의원, 박성호 구의원을 비롯한 50여 명의 상무위원 등이 참석했다.
상무위원회의 주요 내용으로 △국회 주요 의정활동, △지역사업 추진현황, △지역 공약 사업 추진 경과 △더불어민주당 당헌개정 내용, △강서歌좋다 가족음악회 개최 등 1년간의 의정활동과 지역위원회의 주요 활동을 보고했다.
한준규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