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고농도 미세먼지 배출사업장 등 직접 점검나서는 서울녹색환경지원센터의 ‘시민참여감시단’
- 2023년, 배출사업장 2012곳, 비산먼지사업장 1809곳 점검
- 시민참여감시단 활동 통해 주요 배출원에 대한 상시 감시체계 강화
한편, 지난해 11월부터 지난 6월까지 활동한 시민참여감시단은 대기오염물질 배출사업장 2012곳, 비산먼지발생사업장 1809곳을 점검했다. 특히, 2차 미세먼지 계절관리제 기간(2020년 12~2021년 3월)에는 과태료 및 행정처분 11건을 내렸다. 구자용 서울녹색환경지원센터장은 “서울녹색환경지원센터는 선발된 시민참여감시단을 통해 미세먼지 주요 배출원에 대한 상시 감시체계를 강화하고, 서울시에서 올 12월부터 시행되는 3차 미세먼지 계절관리제 대책이 차질 없이 진행되어 서울시 대기질 개선에 협력하는 전문기관으로 최선을 다하겠다”라며 말했다.
한준규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