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저출생 극복”… 100개 사업에 1조 20

공사 관계자들 “한밤 파쇄석 500t 운반” 스카이칠십이 “금시초문, 말도 안 된다” 인천공항공사 “사실 확인 땐 법적 조치”

송도세브란스병원 또 개원 연기 요청… 인천 연수구

평균 27.9년… 부처별 최대 13년 11개월차 행복도시건설청 17년 4개월로 가장 빨라 세종시 평균 17.6년… 전남은 28.3년 걸려

풍수해 계절 앞둔 은평 ‘유비무환’

통계청 발표 ‘2020 고령자 통계’ 분석

창원 원이대로 ‘S BRT’ 내일 임시개통

통계청 발표 ‘2020 고령자 통계’ 분석

용산구, 봉제원단조각 무상 수거 실시

폰트 확대 폰트 축소 프린트하기

서울 용산구가 배부하는 봉제원단조각(봉제원단폐기물)을 담는 전용봉투. 용산구 제공

서울 용산구가 올해부터 본격적으로 지역 내 봉제업체에서 배출하는 봉제원단조각(봉제원단폐기물)을 담는 전용봉투를 제작하고 무상으로 배부한다고 12일 밝혔다.

분리배출 참여율을 높이고 고형연료로 사용되는 봉제원단조각의 재활용 품질을 올리기 위해서다.

구는 이 사업을 통해 자원의 재활용을 촉진시키고 생활폐기물 매립량을 감축한다는 계획이다. 또 배출자가 기존에는 일반종량제봉투(75L)를 직접 구매해 분리배출하던 것을 무상 전용봉투에 담아서 배출할 수 있게 된다.

전용배출봉투는 투명한 초록색으로 기존 불투명 흰색 종량제봉투와 구분 가능하도록 제작했다. 봉투 전면에는 배출 업체정보를 기재하도록 해 배출자가 책임 의식을 가지고 분리 배출할 수 있도록 ‘배출실명제’를 실시한다.

지난해 11월 청파동 일대 114개 업체가 봉제원단조각 무상수거 시범사업으로 참여했다. 이후 용산2가동 일대까지 사업지역을 확대하고 약 200여개 업체가 참여해 현재까지 전용봉투 약 35000매를 배부했다.

박희영 용산구청장은 “자원을 재활용하는 것이 날이 갈수록 중요해지고 있다”며 “이번 사업을 통해 소규모 봉제공장 영세업자의 폐기물처리 비용 부담을 덜고 구분된 봉투로 수거도 용이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장진복 기자
페이스북 트위터 밴드 블로그

츮  ڶŸ Ÿ&

자료 제공 : 정책브리핑 korea.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