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경기·수원, 6일 ‘정조 능행차’ 공동 재현

통계청 발표 ‘2020 고령자 통계’ 분석

가락시장 남북 측에 ‘가로공원’ 신설… 힐링 산책

통계청 발표 ‘2020 고령자 통계’ 분석

영등포동 공공복합센터 개관… 행정 넘어 복지·문화

평균 27.9년… 부처별 최대 13년 11개월차 행복도시건설청 17년 4개월로 가장 빨라 세종시 평균 17.6년… 전남은 28.3년 걸려

용산에 오면 13개 국어 동시통역 ‘터치’

공사 관계자들 “한밤 파쇄석 500t 운반” 스카이칠십이 “금시초문, 말도 안 된다” 인천공항공사 “사실 확인 땐 법적 조치”

‘H2MEET(수소산업 전문전시회)2024’ 참가 경기도 기업 5곳, 혁신 기술 선봬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폰트 확대 폰트 축소 프린트하기

‘H2 MEET 2024’ 경기도 차세대 수소에너지 기술개발 공동관(경과원 제공)


경기도와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이하 경과원)은 지난달 25일부터 27일까지 사흘간 일산 킨텍스에서 열린 수소산업 전문 전시회 ‘H2 MEET 2024’에 참가해 도내 수소 기업들의 혁신적인 기술개발 성과를 선보였다고 1일 밝혔다.

이번 ‘H2 MEET 2024’는 24개국 317개 기업 및 기관이 참여하는 대규모 행사로, 수소의 생산부터 저장, 운송, 활용에 이르는 전 분야의 최신 기술과 트렌드를 한눈에 볼 수 있는 자리였다.

경기도와 경과원은 ‘경기도 차세대 수소에너지 기술개발사업’ 참여기업 5개 사(애니텍, 에코시스텍, 에너리치, 노바, 와이엘에너지기술)와 함께 공동관을 구성해 사업 현황과 기술을 소개했다.

경기도 차세대 수소에너지 기술개발사업은 수소에너지 관련 연구개발 분야에 대해 3개 내외 과제를 선정해, 과제당 2년간 최대 4억 원까지 지원하는 사업이다. 연구개발에 필요한 인건비, 직접비 등을 지원하여 도내 수소에너지 관련 기업의 기술혁신과 사업화를 촉진하고 있다.

경기도 공동관에 참여한 5개 기업은 이번 전시회에서 총 75건의 상담 실적을 기록하며, 국제 시장 진출 가능성을 타진했다.

정한규 경기도 첨단모빌리티과장은 “경기도에 소재해 있는 수소 관련 기업들은 전국의 27.2%로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한다”며 “도내 수소 기업의 기술개발을 지속적으로 지원하여, 미래 지속 가능한 에너지 혁신을 수소에너지로 이루어가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안승순 기자
페이스북 트위터 밴드 블로그

자료 제공 : 정책브리핑 korea.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