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석대학교(총장 장종현)·백석문화대학교(총장 송기신)는 25일 교내에서 ‘제2회 백석 한국어 말하기 및 글쓰기 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대회는 연수생들의 말하기, 글쓰기 실력 등 한글 학습 의욕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대회에는 일본·몽골·우즈베키스탄 등 6개국 150여 명의 학생이 참가해 한글 유창성과 주제 구성 등으로 심사가 진행됐다.
김범준 백석대 국제교류처장은 “매년 한글날이 있는 10월에 대회를 열고 유학생 대상 체계적인 관리와 교육 활동을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천안 이종익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