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는 17일 오는 2006년까지 강원 동계스프츠 벨트의 중심지인 평창 피스밸리 내에 올림픽 수준의 스키 점프장을 신설하고 기존의 크로스컨트리,바이애슬론 경기장 등의 시설을 대폭 확충한다고 밝혔다.
이들 3개 경기장은 이달말까지 개발 기본구상을 모두 끝내고 49억원의 용역비를 확보,다음달부터 설계용역에 들어간다.들어가는 사업비 541억원은 국비지원과 관계없이 강원도가 자체계획을 수립해 우선 추진한다.
스키점프 경기장은 전망대를 겸한 타워시설과 경기용 점프대 2기와 연습용 점프대 3기가 만들어진다.크로스컨트리경기장은 기존 코스(7.5㎞)를 15㎞로 확충하고 바이애슬론 경기장(3.75㎞)은 8㎞로 연장된다.
이밖에 활강·모글·스노보드 경기장 시설도 2010년까지 연차적으로 완공할 계획이다.
김형배 강원도 자치행정국장은 “올림픽 수준의 경기장 신설·확충은 오는 2007년 2월쯤에 있을 국제올림픽위원회(IOC)실사 이전에 모두 마무리해 2014년 동계올림픽 유치전을 유리하게 이끌어 내겠다는 복안이다.”라고 말했다.
춘천 조한종기자 bell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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