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겨울철 화재 대비… 2000가구에 소화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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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곳곳 ‘5분 정원도시’로…화재순찰로봇, 전통시장 4곳 누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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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2026년 신년 업무보고 마무리


서울 AI 화재순찰로봇
인공지능(AI)화재순찰로봇이 올해 서울 전통시장 4곳으로 확대 배치된다.
서울시 소방재난본부 제공


서울시는 구로·가산디지털단지(G밸리)의 가로 녹지율을 2030년 5.1%로 높이는 등 ‘5분 정원도시’ 조성에 박차를 가한다. ‘인공지능(AI) 화재 순찰 로봇’은 전통시장 4곳으로 확대한다.

서울시는 지난달 30일과 2일 이틀간 녹지, 안전, 교육 등 도시의 기초 체력을 집중적으로 다루는 올해 마지막 신년업무보고가 진행됐다고 2일 밝혔다. 오세훈 서울시장은 “환경, 안전, 교육 등이 바로 서야 시민의 삶도 안정될 수 있다”고 강조했다.

정원도시국은 ‘5분 정원도시 서울’을 체감할 수 있도록 동행가든 65곳을 새로 조성하고 2030년까지 G밸리의 가로녹지를 10만㎡로 확대한다. 올해 ‘서울국제정원박람회’는 5월부터 약 6개월간 역대 최대 규모로 열린다.

수도권 생활폐기물 직매립 금지에 따라 기후환경본부는 오는 9일부터 ‘생활폐기물 다이어트 천만 시민 실천 프로젝트’를 실시한다. 서울아리수본부는 362개 항목에 대한 수질검사를 실시하며 야간·휴일 무료 수질검사도 신설했다.

소방재난본부는 지난해 전국 최초로 마포구 농수산물시장, 중구 남대문시장 등 2곳에 도입한 AI화재순찰로봇을 전통시장 4곳으로 확대 운영한다. 순찰 로봇은 고온 물체를 감지하고 AI 영상분석으로 화재로 판단하면, 119 자동신고하고 분말 소화기로 초기 진압한다.

평생교육국은 서울 대표 교육 사다리 ‘서울런 3.0’을 본격 시행해 맞춤형 학습 지원을 고도화한다. 민생사법경찰국은 집값 담합 행위나 프랜차이즈 가맹점 등을 악용한 신종 불법 대부영업행위 등을 엄정 수사한다는 방침이다.

김주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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