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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경합격자 대졸 첫 70% 돌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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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불황과 취업난을 반영하듯 올해 순경 1차 공채시험의 합격자 가운데 71.9%가 4년제 대학 출신으로 집계됐다.최근 순경 일반공채에서 고학력자의 비율이 높아지고 있지만 대졸 이상이 70%를 넘기기는 처음이다.

경찰청은 순경 1차 공채시험의 합격자 615명 중 4년제 대학 졸업 및 재학생이 70.5%인 434명에 달했다고 1일 밝혔다.대학원 졸업도 1.4%인 8명이나 됐다.또 전문대 출신은 14.0%인 86명,고졸은 14.1%인 87명이다.시험에는 1만 7364명이 지원,28.2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경찰청은 “합격자에는 박사과정을 밟고 있는 예비경찰도 있다.”면서 “경찰시험이 어려워지고 있지만 지원자는 지속적으로 늘고 있다.”고 말했다.순경시험의 대졸자 비율은 지난 97년까지 20% 선에 그쳤지만 IMF사태를 거친 98년부터 60%까지 급상승했다.반면 고학력 출신이 몰리면서 가장 많은 합격자를 차지했던 고졸 출신의 비율은 10% 선으로 떨어졌다.경찰청 김진표 고시계장은 “90년만 해도 순경 합격자 중 고졸자가 77.9%,대졸자가 9.1%를 차지했던 것에 비하면 10여년 사이 고학력화 현상은 엄청나다.”고 설명했다.

유영규기자 whoami@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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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 제공 : 정책브리핑 korea.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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