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할 지역은 ‘도심 치안의 복합체’라고 할 수 있다.수도 서울의 중심부에 위치해 종로·청계로·왕산로·창경궁로·율곡로가 연결되는 교통의 요충지이며 젊음의 쉼터 대학로와 전통의 의류상가 동대문시장이 있어 유동인구가 많다.또 창신동·신설동 등 밀집 거주지역은 민생범죄 요인도 많은 편.창덕궁·창경궁·종묘 등 문화유산을 중심으로 외국인을 상대하는 ‘안내경찰’의 역할도 하고 있으며 도심 한복판 교통소통과 집회·시위에 대한 대비도 요구된다.
관할 면적은 5.98㎢로 서울의 1.01%,인구는 10만 5404명으로 서울의 0.94%를 차지한다.경찰관 550명,전·의경 146명이 근무하고 있고,경찰관 한 사람이 192명의 치안을 책임지고 있다.
이효용기자 utility@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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