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0여개국 50개大 청년, 신촌서 지구촌 문화 나

공사 관계자들 “한밤 파쇄석 500t 운반” 스카이칠십이 “금시초문, 말도 안 된다” 인천공항공사 “사실 확인 땐 법적 조치”

성동 ‘경력보유여성 지원’ 누적 취·창업 100명

평균 27.9년… 부처별 최대 13년 11개월차 행복도시건설청 17년 4개월로 가장 빨라 세종시 평균 17.6년… 전남은 28.3년 걸려

동작의 45년 ‘앵글’로 돌아봅니다

통계청 발표 ‘2020 고령자 통계’ 분석

잠원동 19금 신비파티… 금요일마다 ‘들썩들썩’

통계청 발표 ‘2020 고령자 통계’ 분석

인천시 댐건설 위해 보고서 조작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폰트 확대 폰트 축소 프린트하기
인천시가 백령도의 지하수가 부족하다는 거짓 보고서를 통해 식수전용 댐까지 건립했지만 수질이 악화돼 제대로 활용하지 못하고 있는 것으로 밝혀졌다.

25일 인천시의회 백령면 식수원 개발 행정사무조사위에 따르면 인천시 상수도사업본부는 백령도 식수전용 댐 건립사업 타당성조사 및 기본계획 용역 과정에서 백령면의 지하수량을 산정한 보고서를 통해 지난 2월 댐을 건설했다.

그러나 시는 식수전용 댐을 만드는데 필수적인 연간 강우량 측정치를 백령도가 아닌 강화도의 강우량(연간 1276㎜)을 적용, 실제 빗물 유입량 22만t보다 2배나 많은 44만t으로 부풀려 계산했다.

조사위는 “식수전용 댐 건설에서 가장 중요한 강우량 적용이 잘못돼 유입량 부족으로 식수전용 댐의 수질이 식수로 사용하기 힘든 4∼5등급으로 악화됐다.”고 지적했다.

이에 대해 상수도사업본부측은 “수량 측정은 잘못됐지만 설계와 시공상 문제가 없어 준공처리했다.”고 말했다. 백령도 식수원 댐은 담수용량 23만 1000t 규모로 지난 99년 186억원을 들여 착공, 지난 2월 완공됐다.

인천 김학준기자 kimhj@seoul.co.kr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페이스북 트위터 밴드 블로그

Leaders Today

돌봄·온정의 공간… ‘도봉 청소년 꿈터’ 네 번째

매주 월요일 오후 ‘마을식당’ 열어 자유학교·토요돌봄학교 등 운영 지역사회가 청소년 안전망 역할 오언석 구청장 “힘차게 응원할 것”

춤과 함께 젊고 역동적 에너지 ‘그루브 인 관악’

스트리트댄스 등 문화 축제 열려

광진구, 아차산 숲내음 느끼며 영화 본다

5일, 아차산어울림광장에서 영화 ‘씽2게더’ 상영

자료 제공 : 정책브리핑 korea.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