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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강남권 아파트 시황]강남·서초·송파 큰폭 상승… 거래는 실종상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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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강남권 아파트값이 지난달 큰 폭으로 올랐다. 거래는 실종된 상태에서 중대형 아파트 위주로 호가만 크게 치솟았다. 최근에는 시장전망이 불투명해 관망세로 돌아섰다. 강남, 서초, 송파에서 큰 폭으로 오르고 강동, 양천이 뒤를 이었다. 구로, 금천 등은 상대적으로 상승폭이 적었다. 전세가는 약간 올랐지만 이동은 별로 없다.


강남구 아파트 매매가 상승률은 3.74%로 크게 올랐다. 전세가도 1.02%로 강한 상승세를 보였다. 대치동 동부센트레빌 아파트 53평형이 7000만원 정도 올랐다. 서초구도 매매가격이 3.75%, 전세가는 0.72% 올랐다.

송파구 매매가 역시 3.65% 올랐지만 전세가는 큰 변동없다. 신천동 장미아파트 30평형대가 3000만∼4000만원 올랐다. 강동구는 매매가 1.94% 올랐지만 전세가는 지난달과 큰 차이없다. 상일동 주공아파트 18평형은 2000만원 정도 올랐다.

양천, 강서구는 매매가 1.33% 오르고 전세가는 움직임 없다. 구로, 금천구는 매매가 0.83%, 전세가 0.15% 상승했다. 영등포, 동작, 관악구는 매매가 0.91%, 전세가 0.32% 올랐다. 신림동 푸르지오 아파트 41평형이 1000만원 안팎 올랐다.

김광성 한국감정원 정보조사팀장

●조사일자 2005년 6월29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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