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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물 수요 경상도가 으뜸 강원·제주도는 특수 미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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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추석 선물수요가 가장 많았던 지역은 경상도 지역이었다.

신세계 이마트가 75개 점포를 대상으로 평상시와 추석 행사기간의 매출변화를 지역별로 조사한 결과 경상도지역 점포들이 평균 5단계 이상 순위가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고 22일 밝혔다.

서부산점의 경우 평소에는 이마트 점포 가운데 매출 규모면에서 57위였으나 추석행사 기간 35위로 무려 22단계나 상승했다.

평소 9∼10위였던 대구 만촌점도 이 기간 서울 은평점에 이어 전국 2위를 기록, 명절 특수를 톡톡히 누렸다. 또 경상도 지역 점포와 매출 규모가 비슷한 서울권 점포를 비교한 결과에서도 경상도 지역 점포의 선물세트 매출규모가 서울권 점포보다 18% 정도 높았다. 반면 명절 특수를 누리지 못한 곳은 강원도와 제주지역으로 조사됐다. 또 추석 선물 수요가 가장 적은 점포는 전남 순천점이었다.

이마트 마케팅팀 이인균 상무는 “경상도 지역 특성상 격식과 사람과의 관계를 중시하는 경향이 다른 지역보다 짙기 때문인 것 같다.”고 말했다.

이동구기자 yidonggu@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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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 제공 : 정책브리핑 korea.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