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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간물가동향] 야채 들쭉날쭉, 감귤 속락, 돼지고기 하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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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주부터 큰 폭으로 떨어진 감귤 값의 하락세가 멈추지 않고 있다. 고기 값도 떨어져 전반적으로 물가가 안정세를 찾고 있다.

22일 농협 하나로클럽 양재점에 따르면 감귤(5㎏, 비가림)은 전주보다 1000원 내린 2만 5900원에 거래됐다. 하우스 감귤이 출하되기 시작한데다 출하 대기 물량이 많기 때문이다.




단감(부유)도 지난 주보다 1000원 내려 20개에 1만 4500원에 팔려 나갔다. 가격이 전주보다 139원 오른 토마토 역시 경상도 지역의 출하량이 증가할 것으로 보여 시세가 내림세로 돌아설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돼지고기는 소비량이 줄어 삼겹살(100g)은 전주보다 90원 내린 1590원, 목심(100g)은 전주보다 80원 내린 1500원에 낙찰됐다.

닭고기나 한우는 지난주와 같은 가격을 유지했다. 야채 값은 들쭉날쭉이다. 상품성이 좋은 배추의 가격은 크게 올랐지만 대파, 상추는 값이 떨어졌다. 그러나 산지 물량이 늘고 있어 조만간 안정세를 보일 것으로 예상된다.

배추(포기)는 전주보다 800원(31.4%) 오른 3340원. 하나로클럽 채소부문 이준용 팀장은 “배추는 날씨가 풀리면서 노지 배추 출하작업이 가능해졌기 때문에 곧 내림세로 돌아설 것으로 보인다.”고 전망했다.

대파(단)는 노지물량뿐만 아니라 일부 하우스 물량도 나와 전주보다 310원 내렸다.

애호박(개)은 산지 반입량이 늘어 전주보다 30원 내린 1500원에 팔렸다. 한파로 물량이 모자랐던 상추(100g) 역시 출하량이 늘면서 전주보다 50원 내린 350원에 거래됐다.

서재희기자 s123@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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