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학기술부는 9일 6개 프런티어 연구개발 사업을 평가한 결과, 인간유전체 기능 연구의 목표관리가 제대로 이뤄지지 않은 점을 밝혀냈다고 밝혔다.
과기부는 이에 대한 책임을 물어 인간유전체 기능연구사업단 유향숙 단장을 중도 퇴진시키고, 조만간 새 단장을 공모하기로 했다.
과기부 관계자는 “인간유전체 기능연구사업단은 사업종료시한을 불과 4년 남겨 놓은 시점에서도 목표 파악조차 제대로 못하고 있다.”면서 “‘백화점식’ 연구개발 등 다른 문제점도 드러났다.”고 설명했다.
이밖에 테라급 나노소자개발사업단의 경우도 일부 대기업에서 이미 확보한 기술을 연구개발 목표로 설정하는 등 문제점을 드러냈다. 과기부는 사업비 축소 등 사업규모 조정을 검토하기로 했다.
이영표기자 tomcat@seoul.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