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차 덜 타면 최대 5만 마일리지”

통계청 발표 ‘2020 고령자 통계’ 분석

서울시, 보건소 대사증후군센터-서울체력9988 연

통계청 발표 ‘2020 고령자 통계’ 분석

서울 곳곳 ‘5분 정원도시’로…화재순찰로봇, 전통

공사 관계자들 “한밤 파쇄석 500t 운반” 스카이칠십이 “금시초문, 말도 안 된다” 인천공항공사 “사실 확인 땐 법적 조치”

오목공원·지양산 새단장… 5분 거리마다 정원 만나

평균 27.9년… 부처별 최대 13년 11개월차 행복도시건설청 17년 4개월로 가장 빨라 세종시 평균 17.6년… 전남은 28.3년 걸려

대사보다 공사 선호?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폰트 확대 폰트 축소 프린트하기
‘재외 공관장 넘버 2를 노려라.’ 외교통상부의 재외공관장 인사 풍속도가 달라졌다. 대사보다는 오히려 주요국 공사자리 보임을 받으려는 외교관들의 경쟁이 치열하다.

지난 2004년 말부터 외무공무원에 대해 대사직 보임을 2회 이내로 제한하는 인사혁신안이 실시된 이후 나타난 현상. 대사를 두번 한 뒤 퇴직하느니, 공사로 활동하다 대사로 나가는 게 낫다는 계산이다.

외교부 당국자는 26일 “공사자리를 두고 경합이 뜨거운 것은 최근 2∼3년간 이어진 현상”이라면서 “외무고시 동기 가운데 상대적으로 연령이 낮은 외교관의 경우 이를 선호한다.”고 말했다.

이 당국자는 그러나 “단순히 대사 2회 이내 보임원칙 때문이 아니다.”면서 “대사가 되는 게 과거처럼 녹록지 않기 때문”이라고 덧붙였다.

대사 적격심사가 강화된데다, 정년이 60세로 낮아졌고, 지난 1998년 외환위기 이후 22개 공관이 폐쇄됐기 때문이다.

132개 공관에서 가장 인기가 높은 공사직은 12등급(대사급)인 미국 중국 일본 등 주요국, 유엔, 제네바 등의 차석대사 자리다.

평균 경쟁률은 3대 1. 수치상으로 낮아 보이지만 한 외교관이 업무 연관성 측면에서 지원할 수 있는 자리는 제한적이라는 점에서 실제 경쟁률은 꽤 높다고 할 수 있다.

막바지에 들어간 올 하반기 인사에선 주일 경제공사와 주중 정무 공사는 물론, 스웨덴과 필리핀 싱가포르 등 차석 자리를 놓고도 경쟁이 뜨거웠던 것으로 알려졌다.

이같은 ‘넘버 2’경쟁은 이른바 ‘고위공무원단’제도에 외무공무원이 포함할 경우 더욱 심해질 것으로 보인다. 공관장과 공사자리가 타 부처 인사에게 개방되기 때문이다. 지난 23일 당정은 이 문제를 협의했으나 전문성 약화 등에 대한 우려 때문에 결론을 내지 못했다.

.

김수정기자 crystal@seoul.co.kr

2006-06-27 6면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페이스북 트위터 밴드 블로그

Leaders Today

공모·평가 ‘싹쓸이’ 도봉, 외부재원 330억 수확

시장 현대화 등 123개 사업 선정 市 조경 최우수상 등 100건 수상

“DMC역·상암고역 왜 뺐나”… 마포 행정소송 제기

국토부 대장~홍대선 계획에 항의 “환승 거점·주거지 수요 고려해야”

자료 제공 : 정책브리핑 korea.kr

자료 제공 : 정책브리핑 korea.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