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는 4일 장애인 노약자 등 대중교통수단 이용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교통약자 등을 위해 지난 10월23일부터 운행하고 있는 휠체어 리프트 차량인 ‘두리발’을 내년초에 20대를 추가 도입, 운행키로 했다고 밝혔다. 부산시는 이를 위해 차량구입비 7억원 등 ‘두리발’ 운행과 관련한 예산 17억 4000만원을 편성했다.
부산시에 따르면 첫 운행에 들어간 지난달 23일 이후 3주간 운행실적을 분석한 결과, 이용 횟수와 이용자 수는 977건 1681명으로 1일 평균 46.5건 80명에 달했다.
부산 김정한기자 jhkim@seoul.co.kr
2006-12-5 0:0:0 7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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